[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군위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푸드심리상담 심화과정’을 여성회관에서 9월 14일, 16일, 21일, 10월 7일 3시간씩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푸드심리상담’은 친숙한 음식재료를 이용한 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으로, 음식재료를 활용해 상담 대상자의 심리적 방어를 약화시켜 대상자의 내면세계가 무의식 중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프로그램 최초 개발자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영둘 팀장이 뻥이야! 뻥튀기로 놀아요, 판도라상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액자, 나의 나무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한편 한 참여자는 교육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나와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향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행사 등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구혜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 준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갖춘 탄탄한 인력자원을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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