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지역 학교(기관) 4곳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 등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문화ㆍ체육ㆍ복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올해 40여 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20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학교(기관)는 △경운초(서구)-도서관 및 돌봄시설 △화원초(달성군)-체육시설 △달성중(달성군)-체험센터 및 스터디카페 △삼국유사군위도서관(군위군)-복합돌봄놀이센터 등 4곳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 재정자립도 및 학교복합시설 사업 취지 등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시ㆍ군ㆍ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복합
청송군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3일 진보시장에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사는 이웃에게 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지도를 향상 시키는 기회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
청송군은 지난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8회 경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46개 팀,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 김천시 농구협회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눠 대회가 치러졌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애쓰신 협회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참가한 팀들 모두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하고 많은 추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동호인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구를 즐기는 동호인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고등부에서는 안동 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천시 연합이 2위, 문화고 A(경주)와 자존자강(상주)에서 3위를 했다. 청년부에서는 번아웃(경산)에서 1위, 저스트(구미)가 2위, 뉴웨이브(구미), 디에고(안동)이 3위를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번아웃(경산)이 1위, 플라워(구미)가 2위, 영주시 농구협회, 삼백농구(상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예방 활동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온라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이성원 TBN 대구교통방송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장환 KBS대구방송 총국장을 지목했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마약예방에 전 국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돼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세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향후 교통안전캠페인 등 시민과의 접점 공간을 활용해 관련 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산림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칠곡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칠곡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증·개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공공도서관의 인지 및 이용 실태, 공간 구성, 서비스 수요 등에 관한 설문으로 온·오프라인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도서관 이용 시 설문지를 작성해 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칠곡도서관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를 사전 기획에 반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새로운 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관장은 "칠곡도서관이 건립 64년 만에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신축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부족한 서비스를 개선하여 미래지향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영덕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 결과 최근 지역내 벼 2모작 및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 된 논을 중심으로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교통팀, 교통조사팀이 경북경찰청 주관 교통관리, 조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각각 2023년도 2분기 베스트 교통팀, 상반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28일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이 포항남부경찰서에 방문해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며 ‘베스트 교통팀’, ‘베스트 교통조사팀’ 인증패 및 유공 경찰관에 대해 도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고, 교통 업무에 대한 현장 경찰관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 및 의견을 논의하며 참석한 교통 경찰관들과 오찬, 차담을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선제적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교통단속 활동과 더불어 신속하고 공정한 교통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는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9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산림청·경상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들과 함께, 도심 내 가로수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산림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 권역별 순회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시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다양한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안전성 강화 방안 토론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 (사)한국가로수협회에서 대구시 대표 가
포항남부소방서는 28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노인 일자리창출센터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사용방법 교육 △응급상황 시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수신기, 발신기 관리 요령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어른신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281개소와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집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08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주관하에 대구식약청, 대구교육(지원)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합동점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황금종합복지관 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희망나눔위원 등 20여 명이 동참해 직접 150인분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거동이 어려운 세대에는 직접 도시락 배달도 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께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2층에서‘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은 10개 동 마을 복지계획단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역점을 뒀다. 교육을 수료한 10개 동(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수성2.3가동, 황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2023년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하고, 다음달 1일 여성UP엑스포 현장인 엑스코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대구지역 예비 및 새내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 8월 4일까지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73건이 접수돼 외부전문가 12명의 심사위원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본선 진출 20팀을 대상으로 창업분야 전문멘토,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2차 발표심사 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본선 진출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예의 대상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변색성
대구 수성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난 28일 오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학생의 유네스코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ASP net) 활성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과정 개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ESD 실천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ESD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국내·외 정보교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 협력 △유네스코 학교 지정 및 교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지난달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수성구는 국제환경 변화, 디지털 대전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교육 선도 도시’를 최우선 구정 목표로 설정했다. 수성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세계 시민성, 평화, 문화 다양성 등이 학습도시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영역”이라며, “수성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교육’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재 청도 교육장은 28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이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점심시간 소등 및 에어컨 끄기 등의 활동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동재 교육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도교육지원청은 꾸준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책토론청구제도를 놓고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마찰을 빚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구시가 정책토론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며 중앙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대구환경운동연합, 지원주택제도화추진위 등은 28일 대구 중구 동인동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가 미개최를 통보한 정책토론과 관련, 중앙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정문앞 작은 정원을 비롯해 성주군청 옆 인도 등 세 곳에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은 방학기간 동안 집중 조성해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참별이 조형물을 비롯해 소나무 및 맥문동 등 22종 700여본을 식재하여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성주군청 옆 인도 등에는 에매랄드그린 및 송엽국 등 9종 6천여본의 수목 및 초화류 식재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아울러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대구미술관에서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한 이동약자의 전시관람 지원 서비스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승로봇이란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가 필요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봇을 말한다.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가공모사업으로,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및 도슨트 서비스 시스템을 탑재한 대구미술관 맞춤형 도슨트 로봇체어와 현장 적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 App을 개발했다. 서비스 실증은 지난 21일부터 2단계 사업으로 2대의 로봇을 활용해 오는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