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해병대 1사단장은 11일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 포항지역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양 기관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해병대 1사단장 취임이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함과 동시에 최근 밀입국 시도 사건과 고무보트을 포함한 소형 선박 관리 등 해안경계태세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해양경찰서와 해병대 1사단은 총 28회의 합동훈련과 업무지원 등 많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각 기관들이 자원을 총 동원 해야만 대처가능하다”며 긴밀한 협력체제를 강조했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병과 해양경찰의 만남은 지속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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