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동해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앞바다 해상에는 10~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2~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해야 하고, 관내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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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3/12/11 19:18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동해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앞바다 해상에는 10~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2~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해야 하고, 관내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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