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는 ‘2023 마침표 그리고 시작’ 행사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시상식에 앞서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사업으로 마련된 간호사 비자 인스타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를 주제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 ‘책 읽는 가족’에 도서관별 9가족을 선정했으며, 대출 권수가 많고 연체율이 적은 ‘모범 다독자’에 도서 부문 24명, 비도서 부문 3명 등 총 27명을 선정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7명에게도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세원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수상한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포항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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