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산학협력처는 지난 12월 7일(목)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대학에서 주최한 ‘포항대학교 2023학년도 제5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항대학교 평보관 8층에서 개최한 제5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품된 기계시스템과 외 11개(학)과 총 39개 팀의 수행과제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와 행사장 관람객의 투표 점수 집계 결과를 토대로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오징어 깐부 팀(여진 외 6명)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제철산업과 철나무 팀(이민재 외 3명), 국방전자통신과 연주하는 예은이와 지혜로운 가원이 팀(신예은 외 3명), 응급구조과 살려내야조 팀(김유성 외 8명), 물리치료과 부리부리 대마왕 팀(손요한 외 9명), 우수상에 제철산업과 마부위침 외 9개 팀 등 총 15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표창과 상금을 수여받게 되었다.
대구 남구청은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남구청은 지난달 말까지 체납세 정리 활동을 통해 이월체납액 35억6400만원 중 14억원을 징수했고, 부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총 9천여 건의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 연말까지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 자금 부족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청 세무과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12일 오전 9시 내년 국회의원 총선 포항 남구·울릉군 국민의 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용규 예비후보는 곧바로 수도산 충혼탑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수도산 충혼탑에 묵념을 올린 최 변호사는 위패 봉안실의 부친 이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최우영(42)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12일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출마한다" 며 "좌절과 실망의 대상이 된 정치의 영역을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감동과 만족을 주는 서비스 영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가 젊어지는 시대 정신, 정치개혁 등 정치 변화에 대한 바람, 젊은 세대의 대표성 등 세가지를 구현하고 실현할 선거"라며 "중앙과 국회, 광역행정에서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년 보육 정책 추진성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 구분 없이 23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도는 2019~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보육업무 지자체 평가에서도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 한 바 있다. 평가대상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6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북도는 특히 시간제 대체 교사 지원,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책무 이행을 위한 노력,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 공보육 확충 실적,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 구매 추진, 영유아 부모교육 실적,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확대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올 한해 아이돌봄서비스 부모 부담금을 90~100% 지원을 확대하고, 영유아 보육의 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어린이집 필요경비(입학준비금, 현장 학습비, 행사비)를 아동당 연간 38만원 지원했다. 또 민간․가정에 지원하는 유아(만 3~5세)에 대해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7만 4천원~9만 7천원)을 전액 지원하는 등 부모 부담 경비를 완화했다. 경북도는 아동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구축을 위해 마을 돌봄터와 공동육아 나눔터를 확대하고, 광역도 최초로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해 추진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예천․안동지역에서 구미로 확대 운영했다. 아동의 발달 지연과 예방을 위해 ‘경북형 발달증진 프로젝트’(발달선별검사와 교육․컨설팅 지원) 추진, ‘아이돌봄 특화사업’으로 농촌의 소외된 지역에 돌봄 프로그램(18개 업체 선정)을 보급․확산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시간제보육’ 운영(구미)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고 있다. 최은정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지금까지 성실히 추진해 온 사업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전념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하고, 교사가 행복한 경북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경북의 한 지자체 공무원 A씨(3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A씨는 지인인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여러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9월 'A씨의 휴대전화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였다. 해당 지자체는 최근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의정회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15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5개소 확충·개원으로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관리 △공공형 어린이집 26개소, 열린어린이집 104개소 등, 보육예산 1145억원을 확보해 235개소의 어린이집 운영 관리·지원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3년 연속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참여 사업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교육 실시, 각종 지역사회행사 어린이집 봉사단 참여, 홍보 부스 운영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보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가정양육을 위해 지자체와 어린이집, 학부모 모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는 더 안심할 수 있고, 아이와 교사는 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는 13~17일까지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세계 속의 우리 옷, 한복-우리 옷의 아름다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 한복 교과목 및 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한복 교과목 및 학과 활성화’ 사업은 한복 분야 전문교육 강화를 통한 한복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한복의 한국 전통문화, 한국 복식사를 바탕으로 전통한복과 현대 패션의 융합에 의한 우리 옷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 일반 선택 교양 교과목으로 ‘세계 속의 우리 옷, 한복’을 개설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는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민·관 데이터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3 데이터 표준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데이터 표준화 협력 포럼’은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표준화 추진 방안을 소개하고 공공‧민간 데이터 유통기관의 의견수렴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국내외 데이터 표준 현황조사 결과,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표준,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 데이터 플랫폼 관계자와 데이터 표준 전문가들이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확산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데이터 표준화 협력 포럼’은 데이터 산업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의 개발‧확산 및 글로벌 연계를 위한 국제 표준 기반의 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NIA와 과기정통부는 국가 데이터의 연계 확대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포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플랫폼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기술, 정책, 제도적 개선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가 데이터의 연계, 유통 및 공유, 활용에 필요한 공통 표준화 분야를 발굴하고 국내 데이터 플랫폼들의 지속적인 표준화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구민상’ 3명, ‘명예구민’ 1명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과 내·외국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명예구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상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한 구정발전 참여문화 확산의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구 홈페이지 내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명예구민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오는 22일 구민의 날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89년부터 97명, 명예구민은 2021년부터 3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구민상 및 명예구민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덕중 씨(오천산업 대표), 사회봉사 부문 강춘희 씨(달서구새마을부녀회장), 교육·예술 등 진흥 부문 김영남 씨(카이로스댄스컴퍼니 대표), 명예구민은 알람 무함마드 씨(죽전동 자율방범대원)다. ▶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덕중 씨는 2006년 차체용 부품제조업체인 오천산업을 창립해 신제품 개발을 통한 20여개 특허출원 등으로 내수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문화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강춘희 씨는 달서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 12년째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그 수확물로 반찬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화합 및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했다. ▶ 교육·예술 등 진흥 부문. 김영남 씨는 대구시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카이로스댄스컴퍼니의 대표로 대구국제무용제 총괄매니저, 대구무용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실험적인 무용분야 창작활동 및 콘텐츠 개발, 달서문화재단 후원단체인‘아모르 소사이어티’회원, 달서문화만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했다. ▶ 명예구민. 알람 무함마드 씨는 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2001년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해 2011년부터 죽전동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행사 통역 가이드 봉사 및 다문화 교류 지원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더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1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통제초소와 군 계란환적장을 방문했다.
경북도는 산림청의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심사위원회 결과 전국 최다인 5개소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속 생태·경관·문화·학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 발굴로 체계적인 관리 활용을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북도에서 조사·신청해 전문가 현지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개소별로 살펴보면 청송군 파천면 '중평 마을숲'은 예로부터 마을 수호의 상징으로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100~200년에 이르는 소나무림으로 구성돼 생태적, 문화적 가치가 있다. 청송군 파천면 '목계 마을숲'은 도로변 마을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마찬가지로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장 운영으로 이용도가 높고 100년 이상 된 소나무림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신광면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는 수령 700년인 포항시 최고령 노거수이며 1982년 경북 보호수 1호로 지정됐다. 1996년 마북리 저수지 공사로 수몰 위기에 몰렸으나, 시민들이 구명운동을 벌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 심은 나무로 역사적, 생태적, 교육적 보전 가치가 높다. 상주시 외남면 '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수령 감정을 통해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재배 감나무(530년)로 확인됐고, 선조들의 뛰어난 재배 기술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도 감을 수확해 곶감 생산을 하고 있을 만큼 감나무 재배 생육 상태가 좋아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인정됐다.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은 1930년대 인력으로 설치한 사방댐으로 깬돌을 이용해 축조했고, 현재까지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사방댐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근대와 현대의 사방시설을 비교 검증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경북도는 산림문화자산 실태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대상지를 발굴했고,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보호․관리를 위해 매년 실태점검과 더불어 유지·보전을 위해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보존 가치가 큰 산림문화자산을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하고,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산림관광자원으로 홍보·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2일 경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예비군훈련장을 방문,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마지막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소통함으로써 예비군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해병대동원지원단에 빈대 등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여 안전한 동원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군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내년도 동원훈련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노인복지대학 평생대학원 종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해 겨울철 분야별 사전대비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겨울철을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며 발 빠른 대처 및 예방 활동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도 함께 이뤄졌다. 배춘식 부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등 적극적인 한파 대비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7일(목)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달성경찰서)과 함께 제설 취약지역인 비슬산 일원에서 폭설 대응 제설훈련을 실시했고, 취약환경 거주 독거노인 대상(2천명)에게 이불·담요·내복 등을 제공하는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 대응태세에 중점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반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행복수성 사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정원한우갈비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40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진희 대표는 “지역의 소상공인으로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보답하기 위해 백미를 전하게 됐다”며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교(전 경북도의원 3선, 제20대 대통현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대통합위원장) 후보는 구미점프 UP!의 힘찬 선업과 함께 총선 예비후보를 마쳤다. 김봉교 후보는 구미의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가 점점 쇠퇴돼가는 현실을 절감하며, 지방정부 시대에 맞춰 새로운 대안과 실행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이며,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정치와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는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호미곶, 역‧터미널 일대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지도팀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9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체 205개소(호텔 16개소, 모텔 130개소, 여관 19개소, 기타 펜션·민박 40개소)와 주변 음식점이 점검 대상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홍보와객실‧침구‧시트 커버‧욕실 등 청결 준수 여부 그리고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숙박업소 주변과 연계한 음식점 조사와 위생지도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위생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만큼 시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