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호미곶, 역‧터미널 일대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지도팀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9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체 205개소(호텔 16개소, 모텔 130개소, 여관 19개소, 기타 펜션·민박 40개소)와 주변 음식점이 점검 대상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홍보와객실‧침구‧시트 커버‧욕실 등 청결 준수 여부 그리고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숙박업소 주변과 연계한 음식점 조사와 위생지도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정해천 남구청장은 “위생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만큼 시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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