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우영(42)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12일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출마한다" 며 "좌절과 실망의 대상이 된 정치의 영역을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감동과 만족을 주는 서비스 영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 정치가 젊어지는 시대 정신, 정치개혁 등 정치 변화에 대한 바람, 젊은 세대의 대표성 등 세가지를 구현하고 실현할 선거"라며 "중앙과 국회, 광역행정에서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했다.최 전 보좌관은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국회에서 14년간 의원보좌관을 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등과 이철우 경북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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