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북구 지역 거점도서관 명칭으로 ‘포은흥해도서관’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를 열고 북구 지역 거점도서관 명칭으로 ‘포은흥해도서관’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은흥해도서관’은 지역명 ‘흥해’에 포항 대표 인물인 정몽주 선생의 호 ‘포은’을 함께 넣어 흥해뿐만 아니라 포항 전체를 포괄하는 의미 있는 명칭이다. 포항시 도서관의 주축이 되는 포은중앙도서관, 남구 거점형 포은오천도서관과 함께 북구 거점형 도서관을 나타내는 통일성 있
이번 주말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18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에 강추위를 몰고 온 기압계는 현재 해소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주말엔 지난 주말보다 더 심한 추위가 찾아오겠다. 20일 오후부터 우리나라가 대륙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 '영하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겠다. 21~24일 기온은 아침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사이, 낮 영하 8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추세를 보면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인 18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조차 영하인 추위가 이어지다가 19일 잠깐 낮 기온은 영상으로 추위가 주춤했다가 20일 낮부터 이번 주말까지 다시 낮에도 영하인 강추위가 나타나는 양태겠다. 특히 20일부터 한파는 유럽과 우랄산맥 쪽에 기압능이 발달해 고위도 찬 공기를 우리나라로 바로 유입되는 이른바 '북극한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심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의약품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12회째로 개최되는 GMPedia 세미나의 일환으로 크로마토그래피 소비재 전문 기업인 피노미넥스(Pheonmenex)사의 국내 대리점인 성문시스텍을 초빙해 진행됐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적용을 위해 △HPLC의 기본 원리 및 이론 △적절한 매질의 선택에 대한 이해 △이동상의 효과적인 활용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상황이 있을 때 최장 7일 내 일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용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개소한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발달장애인은 총 28명이며, 이용 사유는 입원·치료 20명, 경조사(사망) 4명, 심리적 소진 4명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
이태식 전 경북도의원(62)이 18일 국민의힘 구미시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의 정치와 경제가 어렵다고 외치는데 책임있는 지도자들의 행동과 말은 어디에도 없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려는 열망과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총선은 개혁과 혁신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당이건 어느 정치인이건 살아남을 수 없는데 구미는 그동안 '개혁과 혁신'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었다"며 "기득권에 머물러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개혁과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9·10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제2회 경북도 우리그릇 공모전'에서 대상작인 구진인(밀양 구천요) 작가의 ‘흑유매화사각다관(사진)’을 비롯한 5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경북도와 (사)경북도 도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우리그릇 공모전은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으로, 각 지역 도예가들의 전통성과 창의성을 갖춘 작품 발굴과 경북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차우림이(찻그릇)로 지난 7~9일까지 3일간 총 9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역별로는 경북 36점, 경남 16점, 경기 15점 순으로 출품 수가 많았다. 공모전 심사는 도자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도천도자상 1점, 청년작가상 1점, 특별상 8점, 동상 3점, 입선 36점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20~26일까지 7일간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0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의 많은 도예인들이 작품을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도예산업이 많이 위축됐는데 본 공모전을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도 지역 도예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가는 향교路'가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 가는 향교路’는 올해 군에서 총 1억3500만원의 사업비로 체험활동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한 의성향토사연구회는 2020~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데다 2021년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다음해에도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사업을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2개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도시가스 배관 투자 효율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연계한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첫 성과를 보게 됐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한국서부발전(주), 대성에너지(주)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수성구 가천동 시 유휴부지 1037㎡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 4월 착공해 지난달 말에 준공된 것으로 사업비 212억 원 전액 민자투자로 진행됐다.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STS제강부에서 자매마을인 제철동 주민을 위해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6일 포스코 STS제강부 임직원 20여명은 제철동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 STS제강부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2023년 Change My Town 시즌2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철동 독거노인 4가구에 각각 980장(300만원 상당)의 연탄이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인 Change My Town은 기부자가 지역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현하는 기부자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지난 18일(월) 중앙동 개발자문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1사단 제1화생방대대(대대장 오동식)를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문단은 장병들에게 케틀벨, 인바디 체중계, 디지털카메라, 코팅기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고, 화생방장비 관람, 부대소개 영상 등을 시청하고 장병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동식 대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중앙동에서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부대에서도 중앙동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내년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받는다.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는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만 19세인 2005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일자와 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정해 통지서를 발송한다”며, “사전에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다치거나 숨진 이들을 민주유공자로 지정, 의료·양로 혜택과 요양 지원 일부를 제공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다. 법안 이름만 보면 그럴듯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미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참여자는 별도 법률로 유공자 예우를 받고 있고 이들 외에도 유신 반대 투쟁, 6월 민주항쟁, 부마민주항쟁 등에 참여한 사람들도 유공자로 인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에 따르면 대략 911명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진압 경찰 7명이 사망한 1989년 부산 동의대 사건을 비롯해 북한과의 연계 의혹을 받는 1979년 지하투쟁조직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사건 등의 당사자도 유공자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과 교권 보호 4법 통과에 따른 시교육청의 주요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지역 모든 교원에게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현재 기준(2023년 12월 18일)으로 2006년 개원 이후 가장 많은 야생동물인 73종 523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 전담 동물병원으로,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자연보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멸종위기 1급 동물인 수달 등 73종 523마리(조류 349, 포유류 162, 파충류 12)의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한편 야생동물의 주요 구조 원인은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와 건물 유리창 충돌로 인한 부상,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 먹이를 구하지 못한 탈진 등이며 야생동물구조센터는 2006년 개원이후 17년간 구조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최다 건수를 구조했다. 아울러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평소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현장 교육을 실시해 올해는 6회 170명이 현장교육을 받았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과 생생한 야생동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임시영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도민의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야생동물 구조와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주)포항영일신항만(PICT)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암울한 소식이 들려 안타깝다. 지난 2009년 8월, 야망차게 개항한 PICT가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포항시민은 물론 경북도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항만 측은 올들어 대형선사와 물류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부채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PICT의 최대주주는 대림건설(29%)이며,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건설 등 국내 6개 건설사, 그리고 경북도와 포항시(각 10%씩 지분보유)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신항만 측 내부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매출액은 51억6000여만원이다. 국내 항만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부산 항만사들과 비교하면 매출액 규모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신항만(주)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3357억원, 2904억원이다.
포항재능기부 봉사단 ‘뽀빠이’(단장 김현구)와 포항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구)은 지난 17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를 찾아 연탄 1,500장(13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저소득층 3가구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뽀빠이 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봉사, 세탁봉사, 대형 세탁기 기부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구 회장은 “연탄값 상승으로 미처 월동 준비를 마치지 못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김영준)은 12월 15일(금)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12월 '용흥사랑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용흥사랑 인문학 강좌'는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하는 인문학 강좌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인문학 분야 전문인이 강의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이다. 이날 강좌는 신일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겸임교수가 '포항의 유학자와 선비문화, 다산 정약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신일권 교수는 여헌 장현광 선생을 배향하는 죽장면의 입암서원, 농재 이언괄 선생의 후손 집성촌인 기북면 덕동문화마을, 그리고 장기면에 유배를 왔던 우암 송시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을 언급하며 포항과 관련된 유학자에 대해 강의했다.
'제2회 김천시장기 풋살대회'가 지난 16일 평화동에 있는 풋살장에서 풋살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고, 지역 내 8개 팀의 풋살클럽이 참가해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격려 방문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하의 기온과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풋살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민병길 김천시 풋살연맹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18일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김천시 출신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택시 외부에 김천시 홍보물을 부착해 우리 시의 특산품과 시정을 홍보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윤판수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장은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고향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은 대한환경산업(주)(대표 전남숙)에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25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태성 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달성군과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백미를 기탁해주신 대한환경산업(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