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간부 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새살림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18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3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떡 1.5kg 1,004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최혜련 새살림봉사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떡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이 주요 그룹사들이 참여하는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를 꾸리고 그룹사 차원에서 담합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해 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는 지난해 12월부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엔투비 총 6개사로 구성되어 그룹사별 입찰담합 피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며 담합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학과 간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5일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8월 18일 작업치료과와 조경과가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5일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 3개 학과 학생 40명이 참여해 모형자동차 제작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포항시는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펼친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총 5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소통 24’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12건에 대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 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팀)에 북구 장량동 최화경 주무관, 김효정 주무관, 우수상(개인)에는 투자기업지원과 김한호 주무관, 장려상(팀)에는 농식품유통과 이성수 팀장, 최효임 주무관이 선정됐다.
포항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포항 과학관 건립 기획고도화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 국립생태원 전국 자연환경 조사 전문위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전문가 자문위원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관 건립 기획고도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관 건축(공간 활용) 계획, 전시 테마 계획 고도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구성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테마 계획 고도화와 관련해 ‘포항의 고유 지질 유산과 첨단 매체의 융합으로 체험, 경험형 과학관 선도’를 위해 지각의 단층과 지각변동 변화를 거대한 미디어 월로 연출해 지층의 스케일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15일 평보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자연어린이집과 포항유치원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미 시립 양포도서관은 19일부터 2024 겨울 도서관학교 어린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학교는 초등학교 방학 시점에 맞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이 15일까지 누적 참여 인원 20만 명을 돌파하며, 추진 보름여 만에 서명운동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는 지난 11월 말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2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야외 유동 인구도 급감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빛나며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와 기관·사회단체 등이 개최하는 연말 각종
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6개 학교에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 편곡본을 전달했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교가 제작 사업'은 전문 작곡가들의 편곡과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것으로, 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하모니가 더해진 교가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2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구미고, 상모고, 남계초, 야은초, 옥계동부초, 황상초)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포항 북부자율방범연합대 창설 32주년 기념식 및 제 17·18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6일 청하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김상일 시의원, 포항북부경찰서 신영길 생활안전과장, 경북지역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은 제17대 김월연 연합대장 이임식을 시작으로 제18대 이상도 연합대장 취임식, 기관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이임사, 취임사,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제18대 대장단 및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18일 4개 기업 및 단체에서 구미시장학재단에 총 1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 회원으로, 폐기물 수집과 운반, 소각, 매립 및 재활용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환경/에너지분야 대표기업인 ㈜KBI국인산업에서 1천만원을 기탁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지역대표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정보통신㈜에서 500만원 △구미 고아읍 소재 사찰인 무금사에서 200만원 △소비자 주권 확립과 건전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 및 구미소비자정보센터에서 100만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8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기업 실무자를 위한 생성 AI Chat GPT 활용방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소셜 에듀텍코리아 대표이사이자 계명대학교 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용운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기업의 실무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내 지역기업 ㈜청운, ㈜케이씨테크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1100만원 상당의 안전손잡이와 단열용에어캡을 경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청운 이승주 대표, ㈜케이씨테크 박현창 대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우리동네ESG센터와 ㈜코즈에 근무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아진 폐플라스틱 자원을 이용해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17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300가정에 안전손잡이가, 200가정에는 창문 단열용에어캡을 전달할 계획이다.
울릉초등학교는 울릉도의 이야기를 담은 ‘오기동이’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전북,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국책사업, 공동R&D 과제 발굴 뿐 아니라 지역 특화 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케이메디허브와 전라북도청,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역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공동 정책기획과 협력사업 추진 등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3년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하천 점·사용료 징수 등 5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과 혜택(인센티브) 지원으로 하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김천시는 지역 내 18개 지방하천에 대해 제방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민들의 운동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친
김천시는 18일 오후, 김천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교육원 이전은 2019년 8월,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해당 법은 김천에 있는 공공기관이었던 한국건설관리공사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흡수해 국토안전관리원을 출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김천을 떠나면서 생기는 공백 문제를 다루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가족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해 사전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1부에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 및 우수가족 시상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산타 마을 마법 우체부’ 마술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송년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12월 연말을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하고 있는데, 이번 송년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돼 기대가 컸다”면서 “특히 마술공연이 기억에 남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즐겼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가족, 그리고 이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어느 때보다 뜻깊은 연말 축제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사진>예비후보는 18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이어갔다.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이날 형산강로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성군은 지난 10~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지역내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2023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의 복지급여 805가구 1154명을 대상으로 재산세 등 84종의 변동사항을 현행화해 수급자격을 정비했다. 정비는 보장중지 141가구, 급여감소 216가구, 급여증가 216가구, 보장유지 232가구는 처리하고 취업·변동 미신고 등 부정수급 7가구는 1117만원을 환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