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사진>예비후보는 18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이어갔다.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이날 형산강로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인사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서서 묵묵히 인사하는 이상휘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이 차량 경적을 울리며 응원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비록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에 시민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기운이 났다.”면서 “출마 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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