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 시립 양포도서관은 19일부터 2024 겨울 도서관학교 어린이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서관학교는 초등학교 방학 시점에 맞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양포도서관은 다음해 1월 9~26일까지 3주간 독서아트, 도자기, 쿠키 클레이, 환경 등을 주제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은 내 친구 △손으로 소통하는 리틀 도예가 △하루 한쪽 그림일기 3개 프로그램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라! 지구수호탐험대 △맛있는 오감 쿠키 클레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선임 시립 중앙도서관장은 “겨우내 흙 속에서 움틀 준비를 하던 씨앗이 봄에 싹을 틔우듯이, 어린이들이 겨울 동안 웅크리지 말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해 새 학기에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수강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lib.gumi.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으로(054-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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