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광고등학교 박영수 교장은 최근 오전 7시 반부터 학교 중앙현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NO EXIT’마약 예방ㆍ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주시 가흥2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창진동에 소재한 삼진정미소 김기원 대표는 최근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또한 가흥2동 더리브 어린이집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 원, 가흥1동의 엔컴정보통신에서는 성금 50만 원, 상줄동 출신의 출향 인사 정해대 씨(서울 거주)는 쌀 20kg 20포를 기부했다. 삼진정미소 김기원 대표는 앞서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가흥2동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출향 인사 정해대 씨도 2010년부터 지역민을 위한 쌀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일상생활 속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상담실 상담관 23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등이 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무료상담실은 △법률상담 월 4회 △세무 및 부동산 상담 월 2회 △세무상담 월 3회 △행정사 상담 월 1회로 운영한다. 법률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행정사 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6-2312)로 사전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 “무료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 세무 문제 등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자연재해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자연재난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 5개 항목을 통해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수성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부구청장 주재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설정을 통한 기상상황 모니터링 △기상특보 시 협업을 통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취약지역 순찰·예방 활동과 사전 주민대피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재난 대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응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대응 행정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행안부 주관 여름철 호우·태풍 사전대비 실태 점검에도 ‘최고’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영주시는 2023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온라인 특강 콘텐츠를 제작해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에 내년 5월 20일까지 5개월간 게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여 지역 내 10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현장 20개소의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민간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감소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 침체를 극복하고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민-관이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 △지역업체 하도급률 우수시공사 표창수여 △지역건설업체 실적 제고를 위한 토론 △동절기 관련 공사장 안전관리, △지역 우수 건설업체 현황 안내 △제도개선 등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간건설현장에서도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해소를 위해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업체 하도급률 제고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에서도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풍기읍 소재)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이하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한 경북농공단지 도약의 날 산ㆍ학ㆍ연ㆍ관 포럼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는 ㈜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에서 2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GS건설의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692가구에 1,609건이 몰리면서 전 타입 100% 청약접수는 충족시켰다. 특히, 84㎡B 타입의 경우 23가구 모집(기타지역 포함)에 265건이 접수, 최고경쟁률 11.52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자이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이같은 청약성적표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부동산경기 침체상황을 감안하면, ‘자이’만의 차별화 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구 중구는 오는 23일 경상감영공원, 우현하늘마당과 근대골목 일원에서 MBTI 유형에 맞춰 중구를 관광하는 ‘My Best Tour Is 중구’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북성로·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MZ세대의 성향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으로, 성격 유형 검사인 MBTI에 맞춘 개인별 특성과 선호를 고려하고 체험·전시관·카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4개의 여행테마로 MBTI 유형별 특성을 분석·재분류해 ‘IN을 위한 배움과 깨우침이 있는 탐구 여행’, ‘IS를 위한 힐링과 감성을 즐기는 낭만 여행’, ‘EN을 위한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스펙터클 여행’, ‘ES를 위한 감성과 교감을 나누는 친목여행’으로 구성했다. 각 코스별 투어는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 2회차는 오후 1~3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와 함께 MBTI 성향별 맞춤형 투어를 진행하고 음악감상, 카페, 공예, 메이커 체험 등 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개 코스의 출발지인 경상감영공원에는 희망 메시지 트리, MBTI 포토존, 중구 MBTI 투어 맵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설치해 투어 참가자 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우현하늘마당에서는 ‘I,J를 위한 클래식 공연’, ‘E·F를 위한 디제잉 공연’, ‘I·P를 위한 재즈공연’, ‘E·J를 위한 어쿠스틱 공연’ 등 MBTI 성향에 맞게 즐기는 종합예술 콘서트와 함께 셀프 사진관, MBTI 타로, 캘리그라피, 추억 간식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투어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구글폼과 전화(053-756-9115)로 사전 접수 받으며, 행사 당일인 23일에는 경상감영공원과 우현하늘마당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 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성로 경상감영 활성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aeil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MBTI 테마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중구의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중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최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활동을 전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는 최근 소백산귀농드림타운 도솔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풍기읍 외 9개 면 지역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24가구에 연탄 1만 장을 배달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달‘여가친화경영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NIA는 △여가친화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및 직원 만족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아 기관 최초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처음이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써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NIA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률 △유연근무제 활용률 △가족친화 프로그램 시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09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6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여가친화 및 가족친화 인증은 우리 기관 노사가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20분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리는 2023 지방주도 경제성장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진성회 후원금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며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 리모델링 및 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6시, 이시아폴리스 내에서 ‘이시아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6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역내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2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숙 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8년간 이어져오던 ‘키다리아저씨’의 백미기부활동이, 올해도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해져 주위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로 최고급 백미(10kg) 100포가 배송돼 왔다. ‘키다리아저씨’ 소설속의 키다리 아저씨처럼 드러내지 않고 오랜기간 후원한 것처럼, 올해도 벌써 9년째 본인을 드러내지 않고 매년 백미 100포를 익명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갓 도정된 최고 품질의 쌀을 보내주시어 너무나 감사하다.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져나가 따뜻한 온기를 곳곳에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말씀사랑교회는 지난 19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를 전달했다. 말씀사랑교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철원 목사는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효목새마을금고가 최근, 지역 내 주민에게 출산 축하 장려금을 지원했다. 지역 내 금융기관이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고, 육아 가정의 복지지원과 사회 환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가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150만원, 셋째부터는 각 2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육아에 필요한 가습기와 물티슈 세트도 출산 축하 물품으로 추가 지원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월 1년 동안 출생한 아기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효목1동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효목1동에 따르면 지원받은 가구는 22가정이었다.
맛찬들은 지난 1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맛찬들은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08년 11월 대구 북구 서변동에 1호점을 오픈, 현재 전국 9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확장 중에 있으며, 특히 저소득가구를 위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동관 대표는 “매서워지는 한파와 함께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 5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이동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