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영광고등학교 박영수 교장은 최근 오전 7시 반부터 학교 중앙현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NO EXIT’마약 예방ㆍ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2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영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호기심으로 접한 마약으로 인해 개인의 삶과 사회까지도 망가지고 있는 모습에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스스로가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마약과 마약 범죄가 없는 건강한 학교와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수 교장은 영광중학교 김철호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김종원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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