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달‘여가친화경영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NIA는 △여가친화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및 직원 만족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아 기관 최초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처음이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써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NIA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률 △유연근무제 활용률 △가족친화 프로그램 시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09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6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여가친화 및 가족친화 인증은 우리 기관 노사가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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