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급증하는 시민 힐링 공간 확충 욕구에 발맞추고,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여름에는 수려한 연꽃,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철새 도래 등 천혜의 자연이 함께 하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올봄 구미 대표 벚꽃 명소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를 설치해 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벚꽃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간경관 및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13일 돈을 받고 개인정보를 다른사람에게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씨(30)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C씨(31)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와 B씨에게 160시간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각각 명령했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이 AI 금융기술을 활용한 금융대출로 구미지역 소상공인과 청장년층의 경제활동 지원을 모색중이다. 허 전 비서관은 지난 12일 AI 금융기술 전문 핀테크사인 '피플펀드' 경영진과 만나 AI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과 지역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에서 진행하며 채널별 경북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2천여 개사가 참여해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천여 개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비 붐 조성과 함께 추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제품의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창에 'http://www.gbsalefesta.com' 바로 접속해 각 채널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 내에 진열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채널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와 동행축제까지 연계해서 대규모로 추진하는 만큼 경북제품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과 함께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특히 장기간 이어진 올해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해,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문경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결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살기 좋은 행복 1번지 점촌5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성영 점촌5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참여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점촌5동의 쾌적한 이미지를 내방객들에게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긍정의 힘으로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새뜰잿골마루에서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을 재개했다. 지난 4월27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를 진행했고, 9월 7일부터 11월 30일 매주 목요일 12회 총 2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6.25 한국전쟁사에서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대첩은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당시 9월 5~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과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 데 그 의의가 크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과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과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승기념행사는 영천대첩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며 도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격려사(대독)를 통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님을 우린 지난 역사를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문경시는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이중언어대회를 위해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초‧중‧고에 재학중인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나는야 이중언어박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 활용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제 선정을 통한 엄마 나라 모국어 원고를 작성하고 암기·발표 연습하는 지도와 훈련을 통해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본 센터에서는 중국어·베트남어 5팀이 예선에 진출했고 지난 9일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 안양균 학생(중국어)이 전국 이중언어대회 진출자 20명 중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균 학생은 "우수상을 받아서 기뻤어요. 그렇지만 더 높은 목표로 다음해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소중한 이중언어 활용 자원을 통해 그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자녀들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엄마 나라 언어를 포함해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매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이중언어대회 준비반을 개설해 이중언어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4개의 언어로 양질의 엄마 모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이중언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MBTI‧인간관계에 대한 철학’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부터 ‘주4일 근무제’, ‘호칭문제’ 등 직장 생활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지사는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인생의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태도와 교사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무리가 있지만 재택근무처럼 유연근무제 활성화로 해결해보자며, 연가도 눈치 보지 말고 쓰면서 유연하고도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권위적인 내부 호칭 문제 해결을 위해 도지사도 ‘철우 씨’로 불러달라며, 도청 간부들을 부를 때도 ‘00국장님, 00실장님’ 대신 ‘00 씨’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의무실 공기청정기를 포함해 최신형 건강관리 장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입하고, 이 지사도 맨발걷기로 지병을 치료했으니 직원들도 맨발로 자주 걸어보라고 추천했다. 또 이 지사는 중‧고교 때 자취를 해 요리는 자신 있다며, 매일 출근길이 즐겁기에 손자도 취미가 직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극한호우 피해복구, 을지연습, 신규시책 등 연일 계속된 도정 현안에 매진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있는 힘껏 뛰겠다”라며 “오늘처럼 솔직하고 자유로운 조직의 분위기 속에서 혁신과 변화가 나온다.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점촌북초등학교가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초등학교와 국제문화 이해와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교류행사를 열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7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히타카츠소학교를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점촌북초등학교 인솔교사 3명과 학생 8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경북교육청의 '자율주제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0포를 지난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73년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함께하는 나눔, 안동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류경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의 창립 50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회원들의 온기를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회 세계지식포럼 기간 중 '경북도 로봇산업 혁신기지 중심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IoT, AI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활로 개척 등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연사, 로봇 관련 기업, 도내 연구기관, 지역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이 전 세계 로봇 산업을 진단하고 경북 로봇 산업전략과 비전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로봇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양대 지능형로봇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태준 한양대 교수가 좌장으로 데니스 홍 UCLA 로멜라 교육연구소장, 왕싱싱 유니트리 로보틱스 대표, 에란 론 어반 에어로노틱스 대표가 참여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제2세션에서는 '로봇산업 허브전쟁'을 주제로 이석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민정탁 로봇융합연구원 실장,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의 오픈 토론으로 로봇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선점해야 하는 경북도가 세계적인 주도권 경쟁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지식포럼의 주요 세션이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는 경북도 로봇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생산하는 에프알티로보틱스, 로봇용 배터리팩을 제작하는 엘라인, 라이다 센서를 제작하는 나노시스템즈 등 로봇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다양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개최한 로봇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와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경북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확정하고 △권역별 AI로봇 산업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3대 분야별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로봇산업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북도는 안전·수중·농업 3개 로봇 실증센터의 연구, LG전자·뉴로메카·인탑스 등 로봇기업의 생산, 포스텍·로봇직업혁신센터 등의 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어 로봇 핵심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에 최적지”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경북이 로봇산업 혁신기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G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8~9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물품(라면 40박스)을 전달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 프로그램 내 식재료 손질, 음식조리, 배식활동, 설거지 및 뒷정리 활동 전 과정에 MG중앙새마을금고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서부동에 위치한 MG중앙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안동지역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MG중앙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환경정화활동, 기부 및 후원, 지역사회연계 자원봉사활동 등 이웃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오관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새마을금고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제작한 공연이 전국으로 유통되며 공연예술 창·제작 선순환생태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안동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신규 선발한다.
안동시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에 참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내로봇 시범운영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4월에 첫선을 보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와 함께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입한 스마트 안내로봇은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안내로봇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에게 자율주행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챗봇 음성 안내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답변 내용을 모니터 화면으로 표출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동의 도시재생사업을 전방위로 홍보할 ‘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지난 8일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로 재생사업에 동력을 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카드뉴스, 동영상 제작 및 SNS 소통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이해도를 제고한다.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재생사업 사례 등도 홍보해 시민들과 교감의 폭을 한층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 활동 일정 안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강의 등을 진행했다. 7명의 서포터즈는 활동과정에서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포함한 카드뉴스 제작, 동영상 편집기법, 인터뷰/소식지 제작 방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11월 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젊고 감각적인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홍보를 통해 안동시의 재생사업이 특색있고 지속가능한 재생사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