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광역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협력·지원 전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서관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시·군 공공도서관,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 도서관인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공공도서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과 종사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9년 경북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세 번째로 치러졌다.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개최 규모가 확대된 2022년 워크숍 이후, 올해도 도내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식-워크숍을 연계한 운영 방식으로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했다. 첫째 날은 경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 및 도서관 발전·유공자 표창, 경북도 도서관 퍼포먼스,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의 특강과 힐링 콘서트 등 기념식이 열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2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 청장 김영균)과 함께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제조 및 인·허가 관련 1:1 상담(High-Pass Service Day)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업체가 제품의 생산 및 수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인·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작성에 대한 상담, 대구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질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서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산림화재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서구청과 합동 산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와룡산에서 실시한 이 날 훈련은 △대구소방 자체 개발 호스릴 연결금속구 활용 교육 및 훈련 △산림화재 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 △대구 서구에 소재한 산림 관련 재난상황 대비훈련 등 산림화재 대응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산림화재 진압대책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재산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사업비 269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수도권 수준의 소프트웨어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SW인재키움 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중심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교육 기반조성 및 기업의 수요와 학생의 취·창업 진로에 최적화된 통합 인재양성체계 구축에 5년 간 12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으로,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두산동 자율방범대 15명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뒤편 여성안심귀갓길 및 원룸ㆍ주택가 골목길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전 경찰력을 집중해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중으로, 주로 금은방ㆍ편의점 및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활동과 지역별 취약요소를 진단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소년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야간 골목길 순찰에 적극 참여 및 부족한 경찰력을 뒷받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협력치안구축을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공동체 생활확보로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의회 주형숙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수 조례 입안, 정책 제안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만족도를 높인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주형숙 의원은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응급의료 자원 공급의 부족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언한 바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관리에 관한 근거 규정을 담은 ‘대구시 동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응급처치법 대중화에 기여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지난 20일 지역 내 화재 고위험 사업장들에게 소화기 등을 전달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이 28.4%의 비율로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화재로 말미암은 사망자 역시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전기용품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올라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고위험 사업장에 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화재예방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사적연금소득 분리과세의 기준을 연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지난 4월 연금소득으로 생활하는 노령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 연금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대표발의 했다. 2013년에 개정된 소득세법은 사적 연금 수령 금액이 연 1200만원 이하 경우에만 3~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1200만원을 초과하면 12~15%의 세율을 적용받기에 대부분의 연금 가입자들은 연 1200만원 이하의 수령 금액을 기준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가구의 연평균 지출액이 2013년 1153만원에서 2022년에는 1729만원으로 50%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리과세 기준금액은 10년째 1200만원으로 고정돼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 7~11월까지 진행된 ‘XR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9개사가 매출 상승, 지식재산권 등록과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대구VR·AR제작거점센터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XR·VR·AR·메타버스 기업이 자사의 콘텐츠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 기술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국내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실감형 실험 및 실습 플랫폼 고도화’, ‘아나몰픽 실감미디어 기반 AR 융합 콘텐츠 개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구현하고 사업화하는 데 기여했다.
경구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난 21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담은 전기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교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경구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0일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을 임용했다.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울산시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중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한 인재로 전략기획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1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개최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토론회’에 이어 데이터를 통해 국가·사회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NIA데이터통합혁신센터와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데이터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2일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7일 발표된‘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과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 △대구시교육청 김규은 생활인성교육과장 △최승조 황금중학교 학생부장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선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도입되고, ‘사안처리 절차 변경’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전에 경찰과 교육청 간 업무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에 대해 경찰과 교육청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2일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에서 23년 하반기 대구청 베스트 지역경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62개 지구대·파출소 중 중부서 동덕지구대가 1위에 선정되어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포상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112 중요범인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 정량평가와 지역경찰 내부역량제고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발하며, 반기별
수성구의회는 지난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8일간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20건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해 구정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먼저, 지난달 16~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류성걸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2024년도 대구동구갑 지역 국비예산 662.1억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규모로는 2조원을 훌쩍 넘긴 규모다. 류의원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다음해 국가 예산에 대구동구갑 국비 예산을 대거 반영시키면서 대구동구갑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억원(총사업비 16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워킹 스테이션 구축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극적으로 반영시키면서 △대구뉴테크융합지원창작플랫폼구축사업 18억원(총사업비 77억원)과 함께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와 재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공동기획 ‘쎄시봉과 함께하는 첫 번째 메세나 콘서트’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달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지역 문화경쟁력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공동기획 ‘메세나 콘서트’를 통해 대구지역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공연은 국내 포크음악을 주도했던 쎄시봉
박진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위원장(사진)은 지난 22일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2008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국회의원실에 처음 입사해 2020년 5월 국회의원 보좌관을 그만두고 보좌관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당무감사부위원장, 윤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국방부, 중소벤쳐기업부, 국가보훈부 등에서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용수 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사진)이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상주시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박용수 예비후보는 “상주시 사벌국면 덕담리에서 출생했고, 문경에서 성장한 자신은 ‘상주의 자손! 문경의 아들!’이다”며 “입법고시 합격 후 대부분 국회 사무처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를 혁신하고 상주·문경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2023년 송년사를 통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