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지난 22일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에서 23년 하반기 대구청 베스트 지역경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62개 지구대·파출소 중 중부서 동덕지구대가 1위에 선정되어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포상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112 중요범인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 정량평가와 지역경찰 내부역량제고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발하며, 반기별로 우수한 지구대·파출소 3개, 순찰팀 3개팀을 포상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12신고 처리·순찰 업무 등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