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두산동 자율방범대 15명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뒤편 여성안심귀갓길 및 원룸ㆍ주택가 골목길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전 경찰력을 집중해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중으로, 주로 금은방ㆍ편의점 및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활동과 지역별 취약요소를 진단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소년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야간 골목길 순찰에 적극 참여 및 부족한 경찰력을 뒷받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협력치안구축을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공동체 생활확보로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