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 선정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DGIST는 최근 독일 Fraunhofer IMS(Institute for Microelectronic Circuits Systems)와 비밀유지협약(Non-disclosure agreement, NDA)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기술 및 상업 기밀정보를 활발하게 교환하며, 국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지난 4월부터 양 기관이 지속적 교류를 통해 맺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Fraunhofer IMS는 AI·반도체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산학연 협력 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대구광역시에서 DGIST와 Fraunhofer IMS와 상호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줬고, 이후 비대면 화상회의와 Fraunhofer 한국대표사무소의 DGIST 방문 등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초석을 다졌다. 또 9월 중 ICON(Interdisciplinary Cooperative Research)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 교환을 통해,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후속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동 연구는 Fraunhofer IMS 연구진과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 등이 참여해 NeuroScience Technologies, Sensor Technologies, Embedded AI 및 Machine learning algorithm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DGIST 국양 총장은 “DGIST는 2024 QS 세계대학평가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 세계 7위 대학으로
울진군은 지난 10일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간별 급수 지원, 교차로 내 코스 안내, 물품 보관 및 간식 보급소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됐다. 반환점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넘어진 선수를 발 빠르게 도와주는 등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울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태윤 센터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어느 자리에서도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항상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묵묵히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신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가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의 주택 전세 보증금 하락률이 10%에 육박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하락폭을 기록했다. 13일 부동산 전문기업 '빌사부'에 따르면 법원 등기부의 임대차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평균 1억4000만원이던 대구의 전세보증금이 지난해 2억1600만원으로 54.2%(7600만원) 올랐다가 미분양과 입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8월 현재 1억9500만원으로 9.7%(2100만원) 내렸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내림세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전세보증금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서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017년 2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3억2000만원으로 33.3%(8000만원) 상승했고, 올들어서도 8월 현재 3000만원 올라 3억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 변동에 관계없이 대구의 전세 거래량은 지난 7년간 월평균 2만5000~2만6000건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13일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에 끼여 숨진 50대 운전자 사망 사고와 관련, 건설업체 대표이사와 현장 소장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숨진 운전자는 지난해 7월4일 영덕군 영덕읍에서 건설폐기물을 싣던 도중 시동이 켜진 트럭이 움직이는 바람에 공사장 인근 담벼락에 끼여 변을 당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수영 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이론교육의 필요성과 수영장에서의 실습 시 인솔 교사의 역할과 안전 지도방안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교육청 주관 생존수영 이론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 포항 문충초 권기범 교사의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됐고 학교 현장에서 학년별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으며,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대처 능력을 함양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가족 단위 참여객 180여명(50팀)을 대상으로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참별이 캠핑 대작전’ in 가을 행사를 15~17일까지 2박 3일 간 개최한다 . 참외&가을캠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참별이’ 포토존 운영, 체험프로그램(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캠핑요리 프로그램(캠핑요리 레시피 전수, 캠핑 요리 대회), 가을밤 버스킹 공연 ‘fallest’, 참별이랑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성주군 소재의 지역 내 상권 이용 인증 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참별이 굿즈를 제공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가야산오토캠핑장은 가야산을 배경 삼은 천혜의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캠핑장을 비롯한 전체적인 성주 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울진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신청자에 한해 ‘가을 맞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아쿠아포닉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물고기 체험과 학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가을 성어기 기간 중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까지 홍보‧계도를 거쳐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28일간 낚시어선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 성어기는 해양레저 활동객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만큼 가족단위 및 소규모 낚시 활동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과 낚시어선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전 세력을 동원하여 홍보․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공공·지자체 총 338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 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감염병 재난 저감 활
청도군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인회관에서 ‘청도 보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여름 동해안 연안 사고가 여러 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영덕군에는 여름철 해안가 사고 예방을 위해 강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한 결과 연안 사고가 전년 동 기간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과 영덕ㆍ상주간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동해안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피서객 유입 예상에 대비해 올해는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된 연안 해안 안전관리를 햇다.
청도군 풍각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송서1, 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풍각면 맞춤형복지팀은 다정(多情)다(多)찾아감(go)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수요자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혈압·혈당 측정, 복약지도, 건강 교육과 더불어 위기가구의 발굴, 복지급여 개별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 전반에 필요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기업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달서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메세나 운동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는 14~16일까지 3일간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서청년주간은 ‘청년의 心(마음)에 달서를 심다’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첫째날인 14일에는 '달서구 청년포럼'에서 ‘나는 달서구에 살기로 했다’에 관한 주거, 교육, 취업, 참여, 문화 분야의 청년 정책아이디어를 모은다. 또 '창업특강'에서는 미스터두낫띵 캐릭터를 개발한 ㈜제이샤 심영민 대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리는 ‘2023 두근두근 페스티벌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각지 14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지난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16일 야구, 축구 종목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8종목,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루며, 구·군별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2023년에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미시(사업 전담기관)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사업 주관기관)은 앞서 지난 1일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기존에 수행해오던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및 다양한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기업 연계 연구과제(방산・반도체 분야 중심) 지원 △지역 고교와의 협업 통한 실습 중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술개로 산ㆍ학ㆍ연 공동 기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및 방산 분야의 기술 혁신과 관련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방시대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대구교도소에서 '교도소후적지 개발 관련 현장방문'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영송관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제3회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 시상식과 ‘제2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 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재학생 201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임상병리학과 임수민 씨의 ‘복습의 중요성 그리고 이미지의 효율성’이 선정됐다. 또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대학의 좋은 수업 사례를 확산하고 올바른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재학생 97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