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됐다.
안동시가 올해 안동시 최우수공무원(MVP)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46), 최우수부서로 자원순환과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다음해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공무원에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지역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추진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형물류창고, 지하구, 발전시설, 산업단지 등 18개소에 대해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52건의 화재위험과 안전위해요인을 제거·개선하고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의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2024년에는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청년봉사단이 경주시 산내면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방문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기를 나누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 활동에는 정경진 경상북도의원과 김소현 경주시의원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됐다. 평가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되었으며,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23년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시상식이 성황리 열렸다. 지난 2월에 이어 2회차인 이번 해커톤 대회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후속 행사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역 청소년, 대학생 등이 메타버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첨령성을 지켜야 할 시의원이 직위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포항시의회 조민성 의원을 제명하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25일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등에 따르면 조 의원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자신의 정비업소에서 수년간 포항시청 관용차량의 정비를 위해 1400여만원이 결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포항시 교통지원과에서 차량 정비 업소들에 대한 단속 업무를 하고, 교통지원과는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이기 때문에 조의원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해당돼 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하는데도 그대로 버티고 있다. 포항 시민단체에서 조의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의원의 자질 문제를 거론하자, 포항시의회는 뒤늦게 윤리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조의원에 대해 20일 출석 정지를 내렸다. 하지만 포항시민단체연대회 및 포항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른 식량 공급의 불안정, 농촌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 대전환 기반 연구로 개발한 최신 연구성과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농업연구 우수성과 공유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대학 교수, 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농업연구 성과 와 10選 발표, 인공 일반지능(AGI) 시대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그동안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연구성과 50점도 전시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지휘하게 된다. 그는 당이 처한 상황을 '9회 말 투아웃'에 비교하며 벼랑 끝에 몰린 당을 구하기 위한 ‘특급 소방수’로 나섰다. 26일께 첫 당무를 시작하는 한 지명자의 첫 번째 숙제는 비대위원 구성이다. 당헌에 따라 비대위는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나머지 12명은 한 위원장이 선임한다. 그는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직후 "국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분들을 뽑겠다"고 인선 기준을 내비쳤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역대 최연소 검사장이었다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충돌하면서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연구위원, 진천분원 연구위원 등 좌천을 거듭했다. 그러다 대선 후 예상됐던 지검장 등이 아닌 법무부 장관으로 전격 발탁됐고, 지금은 여당 최고 비대위원장까지 올랐다.
경북도와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각각 11조5016억원, 8조1586억원을 넘기는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역대급 세수 결손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일군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북도·대구시가 연초부터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지역 정치권과 '원팀'을 이뤄 정부 부처와 국회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귀결된다. 특히 대구경북 그랜드플랜을 채울 주요 현안사업 국비를 대부분 확보한 게 고무적이고 성과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6576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8440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로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23일 오전에 발생한 화재로 생산설비 일부가 가동을 멈췄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 25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 2고로에 이어 3.4고로도 정상가동을 시작했고 제강설비는 화재 진화 이후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것. 압연설비 또한 안전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재가동하고 있으며 화재와 정전으로 인한 설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는 쇳물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 선강 지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산소배관이 파손되는 과정에서 전선에서 발생한 불꽃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울진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예산이 국회 예산심사에서 복원되면서 원전도시 경북의 원전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그동안 쟁점이 됐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되면서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원전예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오후 1시 50분, 대구신세계백화점 5층에서 ‘대구신세계와 함께하는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돼,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원들이 산타 출정식을 마치고 일일 산타로 변신하여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6세대를 선정해, 해당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여 10만원 상당의 소원하던 선물과 산타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환철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애쓰겠다”고 전했다.
효목1동에 소재한 하이섬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하이섬교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21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상자’ 55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상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평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저소득학생 및 우수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은 "적은 돈이지만 저소득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정한 성의를 보이는 모임 - 진성회’는 지난 21일 동구청을 방문,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연탄 3500장을 기탁했다. 또 대구 동구 신암5동의 어려운 이웃 1세대를 찾아 연탄 100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원강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후원금품 기탁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주신 권원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금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해 올해부터 매년 1천만원 장학금을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R&D지구는 대한민국 의료R&D지구 허브 구축 및 글로벌 의료산업 생태계 구성을 목적으로 2015년 대구혁신도시내 조성됐으며 대표적인 입주기업은 ㈜쓰리에이치, ㈜명성등이 있고, 기업협의회 회장은 ㈜유타스 김규수 대표가 역임 중이다.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R&
로덱스화장품 포항센터는 12월 22일 오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취약가정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바람개비 국수봉사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강은숙 수석대표를 비롯한 포항센터 오정윤 수석대표, 강봉선, 윤소예, 박승법 대표 및 여러 판매처 대표들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해 영하의 강추위를 녹였다.이어 본사 구숙희 회장의 찬조로 ‘바람개비 국수봉사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바람개비 국수봉사단’은 포항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2.4째 주에 국수봉사를 하고 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어 봉사하는 순수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