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21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상자’ 55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상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신암5동장은 “매년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대현장로교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