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원은 16~18일까지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년 예비 신입생을 위한 '신입생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한다.
대구 달성군은 1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2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해 배부하고,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관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인 만큼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단원증을 받은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누구나 불편‧불안함이 없는 달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도시와 젠더’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상반기 사업개시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포항시민 중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 3억 원)인 자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관내 환경정비 등 총 79개 사업에 182명을 선발, 다양한 분야에 배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증가세와 시설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고위험군의 감염 발생에 대한 대비가 여전히 중요하지만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에 대응,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나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24.1.14.기준)이 65세 이상의 어르신 40.4%,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47.5%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모임과 대면 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6일 서문시장과 서부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점검해 화재 예방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운영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현황 △피난시설 위치, 피난 경로가 포함된 안내표지 부착 등이다. 또 이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벤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시정 접목방안을 벤치마킹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방문단은 CES(미국 IT·디지털박람회) 2024와 첨단IT 창업허브 도시인 시애틀에 이어 15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지난해 1월 이강덕 포항시장은 ‘CES 2023’을 방문한 이후 조직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젊은 세대들의 글로벌 감각과 현장 중심 경험을 통한 새로운 트렌드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에는 간부 공무원이 아닌 포항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털·바이오·투자유치 신산업부서의 MZ 세대 공무원들이 함께해 세계 트렌드를 직접 견학하며 시정을 보는 눈을 넓혀나가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16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8.7%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불꽃·화원방치 25.7%, 담배꽁초 17.5%, 쓰레기소각 13.9% 순으로 발생했다. 따라서 상주소방서는 △불법 쓰레기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두기않기 △음식물 조리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전지, 수소·바이오 산업 등을 동력 삼아 미래 신산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시가 몰려드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ALL지원TF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기업 ALL지원TF팀은 투자유치부터 공장운영까지 기업활동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TF팀은 공장설립승인, 산업단지입주, 개발행위허가, 환경관련 인허가, 공업용수 및 전력확보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친기업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대구광역시는 16일 산격청사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설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 26명의 민관 관계자는 각 기관별 설 명절 성수품
포항시는 포항형 복지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플랫폼을 구현해 지속가능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지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연계로 세대별 공감복지를 추진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한 층 더 강화한 바 있다. 주요 성과로는 휴일과 야간에도 운영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시설을 2개소로 확대 시행했고, 다함께돌봄센터를 4·5호점과 올해 1월 초에 개소식을 가진 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인 6호점까지 3개소를 확충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통합 보훈회관, 공동육아·가족상담·돌봄 복합 플랫폼인 가족행복센터를 개관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했고,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으로 포항시가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임을 입증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2천억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새마을운동은 지방에서 시작된 국가적 혁신이었고 세계인들은 이를 ‘기적’이라 부르며 벤치마킹 중이다.”며 “새마을정신으로 무장한 새마을운동 성지인 포항이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빅시티 포항’을 실현해 지방시대의 성공 사례,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의 핵심은 지방 스스로 미래를 계획, 추진, 개척하려는 도전 의지에 있다며 이미 포항은 그 의지와 정신력을 증명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구룡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나만의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상설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스탬프 책갈피는 구룡포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문양이 새겨진 다양한 스탬프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꾸며 완성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한정판 책갈피라 도서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인 1매 제작 가능한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구룡포도서관 3층 특성화 자료실에는 여행 관련 서적이 비치돼 있어 창문 밖 바다를 바라보며 국내외 장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룡포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오랜 시간 머물며 지식과 휴식을 채워갈 수 있는 ‘문화 충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장량동은 지난 15일 저녁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올해 첫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함께 나와 현수막 가두 행진과 피켓 홍보 등을 통하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저해하는 유해한 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에 어른들이 관심을 갖고 힘써야 함을 강조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전담 한미정 팀장은 “학폭을 담당하다 보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어른들의 자정 노력과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꾸준한 연합활동으로 실효성을 높여갔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울릉군은 지역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 출하한다. 울릉칡소는 무공해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를 먹고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매년 명절에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의무가입대상인 재난배상책임보험 신규 업소 관리와 갱신 등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관내 음식점 등 위생업소 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1,034개소, 숙박업소 184개소 등 총 3종 1,218개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홍보에 나선다. 재난 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조치로 숙박업소는 물론 1층 면적이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등 20개 업종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는 인명 피해 1인당 최대 1억 5천만 원, 재산 피해 사고당 최대 10억 원이며, 원인불명의 사고나 방화 등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도 보상된다.
포항시 북구 산업과(과장 최무형)는 농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농가에 농기계 등화장치와 영농안전장비를 지원한다. 등화장치는 영농철 야간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농기계 등화장치 시험을 받은 저속차량표시등 250개를 관내 농가의 경운기 또는 트랙터에 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벼, 과수 등 상대적으로 약제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방제복, 안전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영농안전장비 600세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당 농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6일까지 접수하며 3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나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대형유통판매업 등 169개소이며,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3대 예방 관련 식품기본 안전수칙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겠다.”며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 즉시 유통차단 및 회수 조치하여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15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및 안내를 하고, 담당부서를 정확히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호응도가 높을 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정치가 꽉 막혀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전 장관이 "이 돌덩이가 누군지 아시냐"고 하자 참석자들은 '이재명'이라고 외쳤다. 원 전 장관은 이어 "이곳 계양은 수준이 높은 곳으로 젊음이 넘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며 전국 어디에도 보기 힘든 지역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수준 높은 주민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