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나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대형유통판매업 등 169개소이며,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3대 예방 관련 식품기본 안전수칙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겠다.”며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 즉시 유통차단 및 회수 조치하여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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