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16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8.7%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불꽃·화원방치 25.7%, 담배꽁초 17.5%, 쓰레기소각 13.9% 순으로 발생했다.   따라서 상주소방서는 △불법 쓰레기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두기않기 △음식물 조리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화재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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