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태풍이나 극한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0일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내습에 의한 극한 강우로 제방이 붕괴돼 하천이 도심으로 급속히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집중하며 전개됐다. 우선 초기 위험 상황 발생 시 읍면동별 단체소통방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해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의 초기대응을 위해 직원들과
최진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구미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정책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30일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는 고조 돼 가고 있는데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알릴 기회가 없다”며 “특정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존하는 깜깜이 선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치적 선택권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과 다수의 당원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너무 빈약하다”며 “
DGB대구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투자를 진행한다.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사업장은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Brovo Beaver) 대구’와 ‘하스파파’다.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가진 여러 기업이 출자한 사회적 기업으로, DGB대구은행은 ‘브라보비버 대구’ 9.12%, ‘하스파파’ 15% 지분에 투자했다. ‘브라보비버’와 ‘하스파파’는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번 DGB대구은행의 지분투자로 전체 사업장에 장애인 11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2024년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 인쇼어경기’ 포항 개최를 위해 사전답사한 중국 청도시 올림픽요트도시개발 촉진위원회 관계자를 맞아 대회진행 협의와 함께 포항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포항을 대회 코스로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된다.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즉ㆍ강ㆍ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다.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임무수행능력 배양과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 병력과 장비가 현장에 출동해 행동화하는 야외기동훈련(FTX)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으로 나눠 진행되며,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에는 ‘국가ㆍ군사중요시설 대체러작전’ 등이 진행되며, 전명전 상황에서는 ‘병참선 방호작전’ 및 ‘NEO/RSO작전’(비전투원 철수/전시증원작전)을 중점 숙달한다. 특히,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훈련을 병행하고 △전시 동원계획 검증을 위해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부대 증ㆍ창설훈련 △적 미사일 공격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등을 실시해 동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30일 칠성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문화체육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날 첫 삽을 뜬 체육센터는 연면적 2,421㎡, 지상 3층 규모로 기초체력측정, 운동 치료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과 탁구,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용도를 두루 갖춰 남구 해도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문체부 현상설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30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특화단지 유치와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힘을 쏟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해 경산사랑(愛)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한다.
봉화군이 지옥외광고물 관리 등 옥외광고산업 관련 법률 및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4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다르면 개정 법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게첨 2개 이내 제한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타인 설치 현수막·신호기·안전 표시 등을 가리지 않을 것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 정당 현수막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정당 현수막의 일제 점검 및 개정 옥외광고물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30일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병진)간 지역글로벌 교육협력, 해외우수인재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1일 감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감삼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만이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북)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유관 부처⋅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023년 119생활안전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41996건 대비 5.8% 증가한 44438건을 출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하루 평균 122건, 12분마다 1회 출동한 수치이다.
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71)는 3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구미발전을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은 방향과 목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3~31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중 교원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그동안 발표해 온 공약들 모두 균형발전(Balance Development), 내실 도모(Internal Stability), 글로컬(Glocalization) 시각이라는 정책 수립 원칙에 입각해 추진하는 정책이어야만 진정한 빅시티(BIG City) 포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균형발전(B)이란 각 부문, 기업, 지역, 계층 간 다양한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책, 내실 도모(I)는 보여주기식의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포항의 내실을 다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입법 활동에 주력, 글로컬 시각(G)은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에 지방이 자생력을 높이려면 반드시 국제표준을 입안 단계부터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진정한 BIG 시티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