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71)는 3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구미발전을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은 방향과 목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TK에서 승리가 절실하다"며 "총선 최전선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대구상고, 영남대를 졸업한 그는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구미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여헌학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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