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북)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유관 부처⋅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의 ‘융합기술산업지구’의 확장과 부족한 산업 용지 조달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 그리고 낡은 거점 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청정에너지, 환경, 해양, 첨단과학 등과 관련한 국책⋅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행정을 익히고, 국정 기조를 배우는 동안 쌓은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국책⋅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늘려서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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