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9월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5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접수된 사례 중 자체 검증을 통해 최종 44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실무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과 행정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선정 기준은 국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직장인들 10명 중 8명이 최고의 이직 타이밍으로 경력 3년차에서 5년차 미만을 꼽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935명을 대상으로 '이직 원픽 타이밍'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9.1%가 지금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 별로 차이가 있었다. 현재 직장 경력 3년 이상에서 5년차 미만 정도의 직장인들 중에서는 무려 79.7%가 현재가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력 7년 이상에서 10년 미만 75.2% △경력 5년 이상에서 7년 미만 74.0% △경력 10년 이상 71.5% △경력 2년 이상에서 3년 미만 6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북교육청은 19일 9월부터 12월까지 미래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교과서 보급,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ICT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무선 환경 구축에 목적이 있다. 지난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수학습공간(일반교실, 특별교실 등) 무선AP(와이파이) 설치 완료에 이어, 올해는 학습지원공간(도서실, 시청각실, 자습실 등)과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해 381교에 무선AP 2354대를 설치한다.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967교 2만8319실에서 무선망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 들어 붉은대게는 1만8500톤(7월 기준) 잡혔지만 정부가 파악한 위판량은 5000톤에 그쳤다. 고등어 역시 어획량 6만2000톤 대비 위판량은 2만톤으로 33.5%에 불과했다. 통계대로면 10마리를 잡아 3마리만 판매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해양수산부가 어업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어획량과 위판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조사 시스템으로는 잡힌 물고기가 어디서 얼마나 팔리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수산자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구미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경북도의회 의원과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강화, 발명교육 역량 강화, 문화 예술 교육 내실화,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의 학교 지원 실적과 ‘다가감’ 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업무 경감 실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전국적으로 폐기물 배출규정을 위반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환경청 등 점검기관의 점검 실적이 규정보다 매우 낮아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사진.상주·문경.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 19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배출규정 위반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2만6067개소였다. 연도별로 2018년 3265개소, 2019년 4123개소, 2020년 5261개소, 2021년 5497개소, 2022년 5417개소가 적발돼 지난 5년간 65%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도 2504개소가 적발됐다. 위반 사업장에 대한 조치내역은 ‘과태료 처분’ 14054건, ‘영업정지’ 2058건, ‘사용중지’ 79건, ‘개선명령 등 기타 처분’ 6585건, ‘고발’ 5222건이었는데 영업정지나 사용중지 처분의 경우 대부분 과징금 부과로 갈음되고 있다. 지난 5년간 1098개 사업장에 과징금만 227억1700만원이 부과됐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하는데, 규정상 정해진 점검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련 규정에는 점검 횟수도 명시돼 있는데 예를 들어 연간 200t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경우 우수·일반·중점 등 3개 관리등급에 따라 해마다 2~4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전국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정상 지도점검 횟수 대비 실제점검 횟수의 비율은 최근 5년간 30% 수준으로, 전국 사업장의 1/3 가량만 점검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자치단체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6개 지자체가 규정으로 정해진 점검 횟수를 채우지 못했다. 11개 지자체의 점검비율은 전체 평균 3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시 12.5%, 이어 제주 18.1%, 경북 19.1%, 광주 22.3%, 충남 24.9% 순으로 점검실적이 낮았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그동안 폐기물배출사업장이 관리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면서 "위반 사업장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 실적과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는 23~ 25일까지 3일간 도내 전지역에서 경북도와 21개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도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9월까지 도에 등록된 자동차 153만대 중 13만4천대로 전체 등록 자동차의 9%를 차지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9월 말 기준 415억원(지방교육세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과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안동시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무이한 전통마을이다. 유교책판,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서 선정됐다. 또한, 지역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안동 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 여름 야간형 문화행사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10만명의 홍보대사 ‘키크니(keykney)’작가가 그려주는 ‘키크니가 로컬100 사연을 그려드립니닷!’ 행사를 진행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사연을 신청받는다. 사연 신청자 중 채택된 3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6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 천혜의 월영교 야경과 문화유산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월영야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국내외에 알려지게 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가고 싶은 안동,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법인명: TNEC)을 설립했다. 미국 법인 TNEC는 현지 미국인 및 해외 교민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치 활동을 한다. 의료 서비스와 지역 문화유산 체험 관광을 연계한 Travel Package Marketing(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이다. 2024년부터 안동의료재단 의료 인력을 파견해 현지에 주재하며, 의료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활동도 시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던 A 씨. A씨는 근무 도중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아파트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이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발생한 폭행이었다. 다행히 A씨는 산업재해를 인정받아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택시비를 내지 않고 하차한 승객에게 손찌검을 당한 택시기사, 매장 내 손님의 난동으로 목과 어깨를 다친 직원,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발길질을 당한 간호사. 이렇게 업무 중 폭행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5 년간 무려 2,164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폭행 산재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사실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 · 예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력행위로 인한 산업재해는 2018년 357건에서 2022 년 483건으로, 약 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에서의 폭력 산재가 크게 증가했다. 2018년 102건이었던 서비스업의 폭력 산재는 2022년 174건으로, 무려 70.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 공공기관도 증가추세인 것은 마찬가지였다. 2018년 39건에서 2022년 52건으로 33% 증가했다. 가장 많은 폭행 산재가 발생한 곳은 대우조선해양으로 나타났다 . 2021년 4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3명은 금속노조의 시위를 막던 도중 노조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다행히 재해자 13명 모두 사망 또는 중상 없이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폭행 산재와 관련한 근로감독 또는 현장조사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근로감독 진행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형동 의원은 "폭력행위에 의한 산재 또한 심각한 산업재해임에도 지금까지 이를 너무 소홀히 여겨왔다”며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근로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8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 이틀째인 18일 의원들은 홍보전산실, 경마공원건설추진단, 경제환경산업국 소관 주요업무를 청취하며 질문과 주문을 이어갔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대형 IT기업들도 잠시 붐이 일었다가 시들해진 메타버스 사업에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개발, 지역경제, 정주환경 개선 등에 사용되야 할 지방소멸대응기금 12억을 메타버스 사업에 투입하는 것이 효용성이 있는지 지적했다. 김선태 의원은 지역의 농산물 유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매체를 활용해 영천의 농산물과 관광상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로 말했다. 이갑균 의원은 농산물,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지역 행사 시 현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욱 의원은 2013년 신녕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이후 9년간 상인들이 부담한 공공 전기료 환급 신청을 영천시에서는 3년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인들과 협의하여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용문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내 기업과도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19일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20일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23일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7일 낙동강문학관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낙동강 역사·문화 발전과 양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낙동강 주변 상주 역사 문화 관련 자료 수집·조사 △상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은 “낙동강 문학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양 기관이 자료 수집,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상주 낙동강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낙동강 주변에 있는 각 기관이 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봄철 농작물냉해로 자연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모동면과 여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문동에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12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전액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중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으로 상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재난지역피해 주민들에게 최대 3개월까지 수도 요금 전액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주박물관과 지난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주박물관의 전시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로 정하고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개량한복이 아닌 남녀 전통 한복조끼를 문화예술과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상주시청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민원실에서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근무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명주의 고장 상주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복문화의 우수성을
상주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은척면 성주봉과 외남면 서산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으로 사전 조사를 하고 국가지점번호판을 15개소에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역, 강가 등에 조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정보 체계이다.
상주문화원과 서울 강동문화원은 지난 18일 상주명실상감한우 2층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문화원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창달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양 문화원의 상호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정보공유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