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가 지난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3분기 누계 기준 매출 1조1302억원, 영업이익 964억원 (3분기 당기 매출 3545억원, 당기 영업이익 32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9%, 영업이익 95%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위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다.
구미교육지원청은지난 지난 2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해 윤종호 경북도의원, 황두영 경북도의원, 이지연 구미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교장 등의 위원들과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자들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미시 제안 2건 △야간 연장 유치원 운영 건의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 , 구미교육지원청 제안 3건 △구미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옥성초등학교 소규모옥외체육관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학교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이러한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요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권필어 한미동맹협의회 제2대 총재가 조현식 회장, 최운실 교수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 대표단이 미국 LA를 방문했을 때 조현식 회장이 평소 이철우 도지사의 한미동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고 경북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한미동맹협의회 일행을 경북도청에 초청하게 됐다. 조현식 회장이 이끄는 한미동맹협의회는 2001년 故임청근 총재에 의해 창립된 한미동맹과 한미 친선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경북도는 독도(울릉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증대시켜 확고한 독도 수호와 함께 울릉도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로 만들고자 국민의 섬 독도(울릉도)를 소재로 한 ‘제8회 독도(울릉도)기념품디자인공모전’을 열었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제네시스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원아 3명 등 4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치과·한의사를 제외한 개업의들이 평균 3억원을 웃도는 높은 소득을 신고한 가운데 지역별 소득 격차가 최대 8천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의료업 평균 사업소득 신고액은 3억4천200만원이었다. 이는 치과병의원과 한의원은 제외한 것이다.
경북도가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TK)신공항과 도내 주요 경제권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내륙 뿐만 아니라 포항, 경주 등 동해안과의 교통망 확충 방안도 찾는다. 경북도는 25일 도청에서 포항시, 구미시, 의성군 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은 지난달부터 내년 7월 26일까지 10개월 동안 이뤄지며 TK신공항과 포항, 구미 등 도내 주요 경제 산업권의 교통망을 진단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공항과 영일만항 시대에 맞춘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도출해낸다.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연결 교통망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교통을 중점으로 공항경제권 상생발전 방안도 찾는다.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키우는 산업단지, 관광지 등 주요 경제·산업권 교통망을 신공항 중심으로 새롭게 바꾸고 신공항을 교통 중심으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내 주요 경제·산업권 범위를
안동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안내 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와 더불어 자동차, 부동산 등 재산압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야간 '차량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해 추진한다. 아울러, 압류 중인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징수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정리보류하여 체납 규모 축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자주 재원인만큼 스스로 납부의무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운기, 트랙터, 수확기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지난 2017~2022년까지 전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는 2239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292명에 이른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특성상 봄철 농번기와 수확철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가들이 농기계를 사용할 때는 농기계의 점검·정비를 습관화하고 안전화 등 알맞은 옷을 입어야 하며, 농작업 시 2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도로 주행 농기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부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외에도 항상 초보자라는 마음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농기계를 다루고,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 법규를 철저히 지키며 특히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용상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마뜰 어울림센터(용상북로 61 안동CGV 뒤편)’ 일원에서 오는 28~29일까지 개최된다.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이번 축제는 안동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가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먹거리‧특산품 시식, 판매 △동물친구, 캐리커쳐, 공예체험 △야외 문화‧예술공연 △주민‧지역 예술가 거리 예술전 △지역 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용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마뜰 어울림센터’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재생사업을 통한 변화상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안동 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장기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27~28일까지 진행되는 ‘용상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용상동 주민자치 위원회 및 상인회가 주관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안동 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번 행사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의 주체로 발돋움한 용상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시발점으로서 상징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안동 시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총 4일에 걸쳐 지난 13일 송현초등학교, 17일 서선초등학교, 23일 복주초등학교, 24일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각각 찾았다. 13일과 24일에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17일과 23일에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학생들을 만났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안동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를 단원으로 모집해 어린이들의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20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단원들로 창단 이래 안동시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행복을 주기 위해 왕성히 활동 중인 단체다. 이번 연주회에서 두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다소 친숙한 클래식,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영화 OST를 편곡하여 연주하는 등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주를 선보였다.
안동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4일,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임원, 동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안동시 공동주택 운영 교육을 위해 모인 가운데 핸드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지난달 9일 안동시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의대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에 이어, 지난 2~4일 연이은 1천여 명의 가두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면서 범시민의 염원으로 결집해나가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여객선 화재 발생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무원 및 승객 200여 명이 타고 있는 여객선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 지시 및 사후토론과 통신,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지역구조본부 가동과 함께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상황대응을 했다.
안동시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7~28일까지 개최한다. ‘기록유산 협력문화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 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MoWLAC)’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해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포스코가 25일, 국내최초로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했다.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포스코의 ESG경영성과를 담은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 하였고, 음원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과 비장애인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였다.
"가을단풍이 절정인 경북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지역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백산의 깊은 맛으로 탄생한 영주사과와 주왕산 정기가 어린 청송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잔치와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사과를 생산(60%)하는 경북, 그중에서도 영주와 청송은 도내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역이다. 이달 27일에는 '2023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한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를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주시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27일 18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싱싱콘서트에는 로이킴, 하이키, 이무진 등 국내 매머드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장날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내내 영주 농특산물로 만드는 요리쿡조리쿡 클래스와 레크레이션,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영주 19개 읍면동이 참가하는 우수 농특산물 팜팜(Farm)판매장이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 열정콘서트&특별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한편, 부석사 판매장에서는 11월 4일까지 영주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14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 진궈웨이(靳国卫) 중국 랴오닝성(辽宁) 부성장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는 NEAR의 15대 의장국으로 확정된 랴오닝성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지방 외교 활성화는 물론 한·중 간 호혜 관계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하마스 간 유혈 충돌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무력 충돌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갈등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 패권 전쟁 속에 미국이 국제 분쟁에 대한 개입을 줄이면서 빚어진 힘의 공백으로 ‘전쟁의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세계 도처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동북아시아에서 갑자기 전쟁이 벌어지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4기 추모제 및 추도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스마트팜밸리에서 열리는 제1회 스마트농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