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상주은광마을과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1개소로 1068명이 입소해 생활 중이며, 총 1212만7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795세대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10만원씩 총 795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설에 계신 입소자분들과 이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계신 종사자분들, 그리고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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