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6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2023년까지 6년 동안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이끌어온 곽영록 이임 회장(제15대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와 달성농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농업ㆍ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농촌지도자회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원의 화합과 융화를 통한 농업인 단체 간 유기적 결속으로, ‘희망찬 농촌,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 사명을 인식하겠다"면서 "역량 증진과 달성군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개방화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달성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