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중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성주새마을금고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통행로 및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14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성서경찰서는 휴대폰 대리점 내 홍보용 통화유사물로 노점상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기 피의자 A를 검거했다. A는 단골인 휴대폰 매장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하여 전시해 둔 5만원권 통화유사물 1매를 받아 보관하던 중 재래시장 노점에서 야채를 구매하고 거스름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 건 5만원권은 앞뒷면에 ‘신사임당 그림’이 있고 복사된 정도가 조잡하여 정밀하지 못 하고 재질 또한 진폐와는 다르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예방하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했다. 가스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되어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지난 10일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개막식이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이번 특별전은 2019년 성주군이 처음으로 발굴조사한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는 제22호 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돼 있다. '능선 위에 잠들다'에서는 제22호 고분 발굴 조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당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뤄져 있고, '안식을 꿈꾸다'와 '다음을 준비하다'에서는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원래 형태를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은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공동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비행·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지진으로 당시 정신적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의 집단 소송 결과가 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14일 소송을 이끌고 있는 포항지진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9시50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집단 소송 5년 만에 선고공판이 열린다. 이번 소송은 2017년 11월 15일과 2018년 2월 11일 두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정신적 트라우마와 재산상의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대신해 범대본 등이 5년간 진행해 온 손해배상(위자료) 집단소송이다. 소송인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1만7280명과 포힝지진공동소송단 1만7113명, 법무법인 소송단 2만여명 등 총 5만5000여명이다.
고령군은 지난 13 오전 10시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식전행사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공연과 소리꾼 권가연 씨의 판소리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다. 2부 행사에는 이재향(91‧남·대가야읍)
대구 달서구 본리동은 지난 13일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흥버스 노동조합과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흥버스 노동조합은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평소 조합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2022년부터 현재까지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생필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등 매년 1천만원 상당의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2년동안 1700여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기업 노동조합의 사회적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6~10일까지 성산면 경로당 5개소를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을 모시고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 행복 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 10월을 시작으로 읍면에 배치된 행복선생님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경로당 시설점검 및 회계 지원 그리고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산면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은 만들기로 에코가방·거울 손수건·머리빗 꾸미기를 하고, 율동 노래, 밴드 스트레칭, 독 소 배출운동을 했는데 서툰 솜씨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고 운동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이 발간하는 산업기술 전문 월간지 ‘이달의 신기술’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14일 ‘테크 포커스(Tech Focus)’로 전면 개편해 론칭한다. ‘이달의 신기술’은 2013년 7월 창간한 이래 지난 10년간 산업기술을 소개하고 R&D 성과를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은 산업기술 설명 위주의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정보 제공이 일방적이며 다소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반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3일 범어2동 제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삼계탕 50그릇을 대접했다. 백민호 회장은 “오늘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관리 이행 실태 및 대기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도 감시 등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제5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 2주간 대구시 및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화학물질 배출량이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94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종사자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회계,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높은 체감도로 전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법정 의무교육이나 종사자의 스트레스‘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 소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분야 전문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구분 △관리감독자 역할의 중요성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을 살폈다. 특히, 안전보건 관리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구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소속 공무원인 박수범 주무관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에서 열렸다. 선수와 관계자 등 9,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사격에 출전한 박수범 주무관은 50M 복사 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해 대구시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 우리 구 직원이 사격에서 동메달을 수상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행정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 사회, 생활 3가지 주제로 수성구 구정 운영의 역사와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행정박물·문서·사진·유물 등 기록물 70여 점을 전시한다. 공직활동을 기록한 상장, 공직자 선물, 사무집기류, 간행물, 사진,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으로 수성구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과거 동 반장회의, 반상회의, 방위협의회의, 호랑이훈련 상황실, 농기구 이론교육, 경로잔치, 새마을운동 등 자료에서는 민관이 함께 수성구를 일궈나간 지역사회의 모습이 포착된다. 또, 생활사 관련 유물인 우표, 지폐, 수학여행 안내서, 공납금 통지서, 신문 창간호, KTX 및 지하철 개통표, 각종 대회 참가품 등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삶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제별‧분야별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수집, 이관, 선별 등 기록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3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 3인의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참석자들 간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은영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이사가 포문을 열었다. ‘대안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 찾기’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어서 모은스 고드밸레(Mogens Godballe) 덴마크 노르퓐 자유학교 교장이 ‘놀이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 태재대학교 인재발굴처장이 ‘미래교육 방향과 태재대학교 운영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을 표방하는 태재대학교의 비전,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포럼은 마무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미래교육을 위한 여러 퍼즐 조합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토론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방향성을 찾는 에너지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0일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은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며, 전공자 배치 필요성이 높은 복무기관의 경우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울릉군의회는 1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제투자유치실은 울릉민생 고물가(가스 및 난방유) 가격안정 대책수립 연구용역, 환경위생과는 소각시설 운영개선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미래전략추진단은 학교복합시설(울릉학생체육관)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 신청, 인구증가 시책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추진, 울릉군 글로벌그린 U시티 추진, 2022~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을 설명했다. 재무과는 2024~28년 울릉군 중기공유재산 관리계획, 3급관사(저동관사) 재건립 사업, 3급관사 활용을 위한 농협관사 매입, 공공용 활용부지 매입,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보고했다. 이외에도농업기술센터의 울릉숲체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와 상하수도사업소의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 중간보고가 이어졌다. 공경식 의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철저히 살펴 본 후 보강이나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면 집행부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