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포항 유기동물입양센터 배설물 청소 봉사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윤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북)부부는 지난 20일 오전 포항시 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 등 대학생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실록봉사단(단장 백가영)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예비후보 부부는 유기동물입양센터장으로부터 포항지역 애완동물 유기실태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대학생 봉사단원과 함께 빗자루를 들고서 유기견 배설물을 청소하고 음식물을 먹이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윤 예비후보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유기동물입양센터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면서 국회에 진출할 경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와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정책을 위해 재정적 지원 및 입법적 조치를 앞장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 유기동물입양센터는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에 펫에티켓 정착 및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