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지난 15일 기준으로 100도를 돌파했다. 경북도민의 온정열기가 아직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진 뒤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여서 도민들의 온정열기가 활활 타오른 것을 알 수 있다. 인근 대구시의 경우 15일 기준 87.4도에 그쳐 온정열기가 경북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돼 경북도 당초 목표인 164억 6000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도민의 정신이 빛을 발해 목표치인 100.1도인 164억 7000만원을 모았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법원사거리 일대에서 장량 119안전센터 및 장량동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산불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그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산불의 최선책은 예방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질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한 장량동을 만들자’라는 목표하에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지만 지속적인 계도와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주민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영만 봉화효심요양원‧풀마트 봉화점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권 대표는 8․9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화요심요양원 및 풀마트 봉화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에 쓰일
최병욱 예비후보(포항 남울릉)는 1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주 도로,교통, 항공 등 SOC사업분야의 정책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제산업분야 정책을 공개했다. 이날 최 후보는 “철강분야 글로벌 1위 도시로서의 확고히 다지고 첨단 신성장산업 다각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신경제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급여 제도 홍보에 나선다. 가장 큰 변화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을 위한 기준중위소득이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존 30%에서 32%로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대상자에게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4인 기준 소득인정액 기준이 183만 4천원 이하이며, 지원액은 기존보다 최대 월 21만 3천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주거급여는 월세․전세 및 자가 소유자로 기준중위소득 48%이하로 주거급여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거비 4인기준 최대 27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가 대상자는 집수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포항시 북구 건설교통과(과장 오은용)는 올해 6월 30일까지 포항시 북구 관내에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를 개발·이용하고자 하는 자가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벌칙(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 원 이하)가 면제되며, 자진신고자의 비용 부담과 구비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 면제 및 수질검사서 제출 절차도 생략된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허가를 득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사옥에서 ㈜한맥도시개발이 적십자 재난구호 차량(3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100리터짜리 규모의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신규로 제작해 올해 1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환경부가 100L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봉화군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75리터 종량제 봉투 사용 근거를 마련해 올해 1월 중 군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영천시청에서 ㈜금창의 국내복귀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복귀 기업으로 투자하는 ㈜금창은 2024년~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만 4000㎡ 규모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배터리모듈케이스, 시트프레임 제조시설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금창은 1991년 설립 이래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받았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를 마무리하며 지난 12월 초부터 올해 1월 기간 중 수업전문가(연구교사) 사후 수업 컨설팅을 운영했다.
허명환 예비후보(포항북)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하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전액을 반납하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특권은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아 시대에 역행하기에 특권과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허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은 우리 헌법 제44조에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돼 있음을 지적했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김세원)은 지난 17일,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회장 노준택, 부회장 손규영)와 남강플랜트(주)(대표 손규영)가 함께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가구를 위한 성금 이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외에도,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는 명절이웃돕기 후원물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노준택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장은 “지역사회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1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에 해당하는 94번째는 30만원 상당의 한약우 세트를 제공한다. 권민기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달 22일 봉화군 누리집, SNS, 블로그에 게시되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달서구의회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강한곤 의원이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 관련 전문가, 실무부서, 상인회 등과 함께 달서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의견을 청취해 시대변화에 따른 달서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재도약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해 김영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이 발제하고, 강한곤 구의원을 비롯해 달서구 경제지원과장, 유통지원팀장, 대구시 상인연합회 달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에 위치한 ‘경북도 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에 있는 경북도 출자ㆍ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ㆍ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 김연호)는 1월 16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참여 업체 학산식당 (대표 이은서)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37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인 참나눔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은서 대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신동운 씨가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신 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47점(98.8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응시자 2738명 중에 전체 1등으로 합격했다. 신 씨는 방사선사의 길은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포항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심기봉)는 지난 13일 탁무훈 전임회장과 심기봉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에 받은 사랑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포항고등학교총동창회 제40·41대 총동창회 이·취임식은 지난 1월 13일 오후6시 라메르 6층에서 열렸다. 이날 제41대 신임 심기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하는 동문! 웅비하는 포고!”라는 슬로건 하에 포항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포항고 선후배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임상병리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병원 뿐만 아니라 의학연구기관들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업무와 연구실험을 담당할 전문인력(임상병리사)을 배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신약과 의료기기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임상병리학적 기법을 적용해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과 연구 협력과정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