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최병욱 예비후보(포항 남울릉)는 1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주 도로,교통, 항공 등 SOC사업분야의 정책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제산업분야 정책을 공개했다.이날 최 후보는 “철강분야 글로벌 1위 도시로서의 확고히 다지고 첨단 신성장산업 다각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신경제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또 “포스코를 중심으로 지역의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을 지속 육성하는 동시에 이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을 지역에 유치해 경제 혁신도시로 만들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입 등을 꾀하고 지역 산업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예비후보는 △초일류 첨단산업 메가시티 건설△블루밸리 국가산단, 3단계 특화단지 확충△항공화물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콜드체인망 구축△연구중심 의대 및 스마트 병원 설립 등 다양한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이밖에 “포스코홀딩스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본사가 실질적으로 포항에 이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포항의 향토기업인 포스코가 지역의 미래첨단 산업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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