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 김연호)는 1월 16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참여 업체 학산식당 (대표 이은서)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37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인 참나눔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은서 대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이타적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물가 폭등으로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