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법원사거리 일대에서 장량 119안전센터 및 장량동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산불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그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산불의 최선책은 예방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질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한 장량동을 만들자’라는 목표하에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지만 지속적인 계도와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주민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