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시스템 김용대 대표가 14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삼흥시스템은 가로등․보안등 자동점멸기, 분전함, 경관조명 등 도시조명 인프라를 연구․생산하며 ICT 기반 통합제어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온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포항문화재단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에서 상설 운영하는 ‘일요향악: 가무백희’가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일) 오후 1시 30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신라마을에는 전통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였다. ‘일요향악: 가무백희’는 전통예술 콘텐츠의 가치 확산과 야외 공간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상설 야외 공연이다. ‘만화방창 화림중’ 이라는 주제의 이번 5월 공연은 대북 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인생백년’, 심청가 ‘화초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택견 공연, ▲성주풀이, ▲오북춤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상·하반기 건강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중구 보건소 거점과 서부·동부 거점을 기반으로 지역 내 도시생태계 자원을 활용해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다양한 건강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작으로 지난 5월 12일에는 시민건강놀이터 1층 헬스케어존에서 건강클럽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노필라’ 운동 수업이 진행됐다. 상반기 건강클럽(5~7월)은 △동부 거점의 동인커뮤니티센터, 삼덕마루작은도서관 △서부 거점의 하누리어울림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생태문화골목길 걷기활동 등 건강과 정서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클럽(8~10월)은 보건소 거점을 중심으로 △필라테스 △복타체조 △달성토성 걷기 △요리실습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 소규모 단위로 구성되며, 8~9주 동안 주 1회 정기 활동을 한다. 활동은 시민건강놀이터에서 건강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건강 플래너’ 10명이 각 팀을 전담해 운영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역 거점의 자원을 활용한 건강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보다 폭넓은 건강 프
예천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15~16일 양일간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예천권병원, 경도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반부패 시책 공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 처리 만족도와 이해도 제고 방안, 조직문화 개선 의견 등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실적 제출을 독려했다. 또한 향후 7월과 9월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점검 회의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수립된 청렴 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 간 신뢰 형성이 청렴의 토대”라며, “밝고 친절한 태도, 신속한 민원 응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제9회 YU International EXPO를 13일 영남대 정문 시계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학생들이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방문학생, 단기 해외 파견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보고 참여 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스별로 1:1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며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신천둔치 수성교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체계와 장비 운용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훈련은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수방 장비 운용 능력과 민·관 협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엔진 및 전기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훈련 시작 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실전 훈련이 반복되어야만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장비 작동 과정을 확인하고, 훈련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중구는 여름철 반복되는 기상 재해에 대비해 각 동의 수방 장비 사전 점검과 훈련 기반의 현장 대응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실전형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재난은 예방과 대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대구가톨릭대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다문화연구원은 최근 본교 스텔라홀에서 ‘글로벌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최전선’을 주제로 2024년 춘계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구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과 조민현 교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정은경 교수, 가천대학교 글로벌교양학부 이상숙 교수, 경북가족센터 이명숙 센터장 등 문학·문화 분야 연구자와 다문화 가족 지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및 ‘대신미싱골목’ 일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점포주, 건물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개요, 일정,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약 680m 구간 내 100여 개 점포의 노후 간판을 업종 특성과 골목 분위기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역 정체성과 개성을 살린 거리 미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점포별 간판 디자인 협의를 완료하고, 동의를 받은 점포를 대상으로 연내 간판 제작 및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간직한 골목을 더욱 밝고 활기찬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
대구 동구청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위생 수칙과 올바른 식품 보관·섭취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실천과 음식물 보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2억원 지급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 선발대상자 확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5개 분야 156명, 대학생 2개 분야 22명 등 총 178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19억여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동구 미래인재스쿨’을 통해 명문대생 1대1 온라인 멘토링, 명문대학(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탐방, 수험생 힐링콘서트 등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다음달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올라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세 번째 강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18일 진행되며,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의별로 별도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27.1%),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19.8%), 개인 질환 84건(9.2%), 탈진·탈수 62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칠 것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몰 전 하산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과 랜턴을 준비할 것 △등산화,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칠곡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13일,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와 팔공 청년회가 함께 부계면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는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에 참석한 어르신들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회원과 청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국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을 받으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났다”며 “이렇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대접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 “매년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내 하천구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자체 홍수 대응 계획과 위험지역 예찰,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관한 대피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 피해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점검과 보강 계획을 강조했다.
의흥면사무소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매성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는 지난 13일, 마을입구에서 전통 장승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마을의 수호신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줄 장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에 세워진 장승은 남·녀 한
최근 군위군청 직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 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며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자신의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지 못한 직원들이 인근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해 서로의 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애정을 넘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며 새로운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덕군에 문화관광과와 재무과가 상호기부했으며, 5월에는 주민복지실과 농산유통과가 대구시 달성군과 상호기부하고, 군위군 보건소외 몇 개의 부서가 합심해 경북도 김천시와 상호기부해 서로의 고향을 응원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단순히 기부 행위를 넘어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고향에 나누는 상호기부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왕 이형×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취업솔루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채용 시장의 변화에 맞춰 자소서 작성의 핵심 요소로 ‘경험과 직무의 정교한 연결’을 제시하며, 실제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는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AI 기술을 활용한 실전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경험 리스트 작성 △직무별 KPI 매칭 △3C·4P 기반 경험 구조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자소서 자동완성의 순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등록을 포함해 총 9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균 5.2개의 경험 리스트를 도출하고, 이를 직무성과지표(KPI)와 연계하여 자기소개서 779건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AI 기반 자소서 자동완성 시스템을 통해 기업별 문항별 글자 수에 맞춘 맞춤형 작성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