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의흥면사무소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매성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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