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주요 시험장 51개소와 인근 주요 교차로 등 226개소에 교통관리를 했다. 조치사항으로는 시험장 반경 2km이내 주요 교차로 등
경북교육청은 16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전국 최초 3년(5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첫 대회부터 2023년까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5회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적극 행정으로 앞서 나가는 교육청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 공무원이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 행정은 현장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관에서 김천지역 20개 농업인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조용진 도의원,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조각공원 둔치에서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재활용품 경진대회, 알뜰장터, 환경 체험 공간(부스) 운영, 하천 살리기 활동 등 환경을 살리고 자연보호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페트병 화분 나누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알뜰장터에서 다양한 중고 물품들을 사고파는 등 친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읍면동별로 올 한 해 수집한 고철, 파지, 폐비닐 수량을 토대로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실시해 읍면 부문에서는 1위 아포읍, 2위 구성면, 3위 개령면, 4위 남면, 5위 감문면, 6위 조마면, 동 부문에서는 1위 대곡동, 2위 평화남산동, 3위 지좌동으로 수상이 결정돼 해당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IA 창업 EXPO’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성공률에 기여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BI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창업 활성화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및 ICT융복합 특화 분야로 30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입주기업 매출 60%(282억 원), 고양 18%(157명) 상승, 자금유치 29억원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년 연속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교육 운영센터로 선정되어 기업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와 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교내 공학관 일대에서 ‘다수사상자발생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구급 대응훈련은 대구가톨릭대 행사장 내 대형버스 돌진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으로 진행, 경산소방서, 경산보건소, 국군대구병원, 지역병원, 대구가톨릭대 소방방재학과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사시 재난 응급의료 체계 가동 △신속한 중증도 분류 △현장응급의료소 내 처치 및 응급병원 선정 △이송·상황판 작성 등 상황 발생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정현 대구가톨릭대 소방방재학과장은 “이번 훈련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및 학생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3 수능생들을 위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수능생 단체관람),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페인터즈’는 4명의 미술가가 미술 작품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서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정적인 예술로 여겨지던 미술을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동적 예술로 재해석한다. 관객들과 호응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이제껏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주요 장면으로는
해마다 겨울은 추워지고, 살기가 각박해지는 것 같다. 사시사철의 출렁임에 따라 삶이 물결지지만 우리네 인생은 보다 겨울을 향하여 저무는 듯 보인다. 필자가 일하는 소방서(消防署)의 의미를 헤아리자면 소멸함을 대비하여 방어하는 관청이라는 뜻인데, 그 속에는 화재를 예측하여 방지한다는 예방(豫防)과 또 재난에 맞서 상대한다는 대응(對應)의 뜻을 아우르고 있다. 연중 별다른 불조심의 때가 있겠느냐마는 계절이 요동치며 화기(火器)의 사용이 늘어나는 이맘때엔 느슨해진 우리의 마음을 바짝 일으킬 필요가 있다. 불은 사람의 마음 같아서 따뜻한 기운을 주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전부를 앗아갈 수도 있어서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작으로 ‘감자 먹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이 있다. 그가 광산에서 선교활동을 하며 땀을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정직한 모습을 재현하고자 한 작품으로서, 가난한 가족이 석유 램프 아래에서 감자를 나눠 먹는 장면을 그렸다. 북유럽의 겨울은 가혹하였다. 귀족들은 벽난로를 태우고 창에 두꺼운 커튼을 쳤으며 바닥에는 짐승의 모피를 깔고서 추위를 견뎠지만, 가난한 이들은 작은 화로를 피우고 데운 벽돌을 안고서 겨울을 버텼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920장의 연탄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앞장섰다. 이날 읍면동별 각 330장의 연탄을 배부하여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봉산면에서는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김천구미지사 주관으로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소재의 봉황관에서 교육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샤인 머스캣 생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봉산면 포도 재배 교육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교육으로 충북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석호 박사를 초빙해 2022년 4차례 교육을 개최했으며 매회 교육생 10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후 올해 추가 교육 시행 요청이 많아 이번 5회차 교육을 특별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포도 재배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병해충관리, 품종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망 신품종 강의를 진행하여 편중된 샤인 머스캣 재배에 다변화를 모색하고 봉산면 농업인들
안동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산불방지, 농촌환경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대상 품목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 영농부산물 등이다.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는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종류별로 보관하였다가 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처리공장(T.054-823-0083)에 수거요청을 하며, 폐농약용기류는 마을 단체별로 직접 공단으로 운반하여야 한다. 이와 별도로 농사용 반사필름(은박지)은 정전 및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신속한 수거를 위해 별도로 무상수거 기간(2023.11.15.~2024.1.31.)을 운영하고 있다. 농사용 반사필름은 바람에 날리지 않게 마대에 넣어서 마을별 지정 장소에 배출하고, 특히,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영농 부산물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있어 경작지내에서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마을별로 일정장소에 모아놓은 후 자원순환과(054-840-5288)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거 요청을 하여야 한다. 파쇄기는 임대비를 지불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농촌기술센터 본소, 풍산 서부분소, 와룡 북부분소)에서 임대 가능하다.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는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안동시와 한국환경공단에서 마을별 수집 단체에 연중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농폐비닐의 경우 청결 정도에 따라 kg당 최대 130원,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kg당 농약유리병 450원, 플라스틱병은 2400원, 봉지류는 55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이번 집중수거 기간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고 적정하게 배출해 대기오염 방지와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아침 80(포항)지구 제7시험장인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포항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07:00부터 수험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임종식 교육감은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으로 수능 시험장 현장 응원이 제한됐던 터라 이번 교육감의 수능 시험장 응원은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이날 경북 내 총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19568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지며, 수험생 성적 통지일은 12월 8일이다.
안동시민들이 지난 15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권기창 시장도 참여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주민들은 송하동 전체를 24개 구역으로 나누어 1시간 동안 동네 구석구석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위주로 청소했다. 청소를 마친 한 시민은 “겨울철 아침 일찍 나와 청소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고되지만, 청소를 마치고 나면 정말 뿌듯하다”라며 “내가 사는 동네 거리가 점점 깨끗해지고 있어, 주거환경이 정말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주민 간에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41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2만5천원 이상~5만원 미만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나르므로’ 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나르므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자기 나름의 여행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아, 여행자에게 안동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할 목적으로 만든 카페형 로컬 여행사이다. 하회마을 입구(풍천면 하회리 222-1)에 위치하여 관광객 접근성이 좋다.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다방면의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나르므로의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향후 긴밀한 협업을 위한 결속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안동관광두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체와 올해 신규 선정된 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 ‘안동단’에 이어 여행자 카페 ‘나르므로’까지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남은 3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하고, 이후 마지막 단계인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자 카페 나르므로의 오픈을 축하하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하회마을과 원도심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산업에 필요한 관광사업체 발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지방자치단체(UCLG) 아태총회에서 아태지부 동북아지역 이사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관광위원회 이사회 위원으로도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본격적인 국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UCLG 아태총회는 '아태지역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이란 주제로 아태지역 22개국 190여 개의 회원 도시 중 지방정부대표 및 지방자치협의체 및 국제기구, 교육기관 등에서 500여 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했다. 김천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민 대표 보건, 교육 등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서면 회의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다시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6명의 위원,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3년 건강생활실천 시행 결과에 대한 영상 시청 △2024년 건강생활실천 시행계획 및 추진 방향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대구경찰청장은 지난 16일 금년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계성중학교 셉테드 사업지를 점검했다. 이번에 점검한 셉테드 사업에서는‘
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시함장 교통관리 현장 점검 및 수능 후 청소년 밀집 지역 비행 예방 선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수능 아침 대구지역 51개 시험장 중 13개가 몰려 있어 평소보다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성구 일대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대구경찰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경찰 287명, 모범·녹색 275명)과 순찰차 81대, 싸이카 10대를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배치하여 수험 종료시 이후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대구경찰청장은“수험생들이 편안히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찰과 협력단체가 노력해 달라”라고 현장 근무자에게 당부했다.
선산읍은 지난 15일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미행복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취약가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N수학 과외교실와 오드리 플라워가 장소를 후원하고 재능 기부를 펼쳤으며, 평소 사진을 찍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했으며, 선산행복일터, 24루나워시 셀프빨래방의 후원을 통해 세탁‧건조 후 집까지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