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안평면 일원에서 야생멧돼지 3건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양성으로 발견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역에 유입차단을 위해 발생지역 10㎞ 이내 양돈농가 3개소에 방역 및 예찰활동 강화와  의성군 전체 양돈농가 주변 기피제 700포를 긴급 살포했다.또한, 울타리 문단속과 드론을 활용한 울타리 주변 기피제 살포 및 경광등 100여 개를 설치해 야생멧돼지가 울타리를 넘어 남하하지 못하도록 선제 조치했다.또한, 멧돼지 서식감소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통해 집중 포획후 감염검사와 열화상카메라, 드론, 포획트랩을 설치해 확산 차단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양돈농가는 ASF 차단을 위해 매일 농가 주변에 점검과 소독은 물론 주민들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군청과 읍면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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