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2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담은 ‘이달의 수목원 1월` 갯버들을 공개했다. 수목원에 따르면 1월 대표식물인 갯버들은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물이 흐르는 개울가나 산골짜기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갯버들은 부들부들한 털을 달고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강아지 꼬리와 닮기도 한데다 찬바람을 꿋꿋이 견디며 봄을 기다리고 있는 겨울눈이 더욱 인상적이다.이밖에 1월의 식물로 흰말채나무, 미역고사리, 분비나무, 눈측백은 강한 추위에도 사계절 내내 푸른 잎과 아름다운 수피를 가지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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