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의 위험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됏으며, 지난 3일부터 산남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지역 내 약 224개의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차례대로 시행중이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맞춤형 사례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초기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22일~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보행로 등 이용객 위험요소 여부 ▲ 소방 안전관리 적정 여부 ▲ 건축물 구조부의 변형·균열 등 결함 여부 ▲ 전
의성군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거주 하고 있는 중학교 입학 전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주요질환을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어 세계 122개국이 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들로서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맞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14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총 2회만 맞으면 되지만 그 이후에 첫 접종을 할 경우 3회 접종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찍 접종 하는 것이 좋다.
영덕군은 안전사고의 예방과 자발적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덕시장 일대에서 제326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정차 위반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운영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지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현재 전국 16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이를 2022년 처음 도입했다. 2024년인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가입률이 저조하고 아직까지 해당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포항시에서는 다시 한번 전면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북구 관내 읍면동에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홍보 배너 및 전단을 배부하여 각종 자생단체회원 및 읍면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민원 응대 시에도 서비스 시행을 안내하여 과태료 관련 불편 해소에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명절 당일 문 여는 의원, 약국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구광역시 지역 명절 연휴 기간 운영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비상진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운영 일자와 시간을 2월 1일까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 동네의원 20개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동네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3일, 매서운 한파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해 결빙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대비책을 실시한다. 남구청은 터널 앞, 교량 인근,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한 기온 급하강으로 결빙 구간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로 보수원 및 비상 차량을 투입해 제설제 살포하는 등 비상 대응을 하고 겨울철 포트홀(도로파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보수작업을 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예찰 활동과 선제적 제설작업을 하여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겨울이 끝날 때까지 제설관련 장비 및 제설제 등 관련 장비와 대응체계를 상시 점검을 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포항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관)는 설 명절을 맞아 제철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70포를 22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에 기탁하였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기탁한 백미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것으로 남포항새마을금고는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관 남포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 주시는 남포항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
대구광역시는 오는 26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의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연간 8개사,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3일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오는 3월19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 권리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구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 계획은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점검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점검 결과 공개로 환경오염 단속에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환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장점을 상호 공유하며, 포항지역 이차전지 특구에서 유발될 수 있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포항시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모선종)는 1월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방문하여 관내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는 동절기 취약계층 김장나눔과 명절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매월 2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매년 동참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선종 회장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나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 누구보다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만의 목표와 꿈을 꼭 달성하길 바라고 우리 회원들도 그 도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 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 파트너인 대구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는 중구를 비롯한 구·군들과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에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 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2024년 희망나눔 후원 행사에는 후원 물품 포장과 전달에까지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조례 6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는 3월 4~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등이 예정돼 있다.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과장 최무형)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의 철을 맞아 시유림 및 사유림에 대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3일 정도 숙성되었을 때 당도가 올라 맛이 좋은 고로쇠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면역력 증진,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고로쇠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 두마리, 침곡리, 상사리 등 해발 400~1,000m의 고산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고로쇠에서 생산되는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5도이고 낮 기온이 영상 12도일 때 가장 많이 채취된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포동에 위치한 ‘푸푸커피 포항1호점(대표 채아람)’을 방문해 착한가게 2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2021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7호점에 이르렀다. 채아람 대표는 “여러 곳에 기부를 하고 있지만 착한가게 기부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매월 지역 내 가게를 방문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누고 보태는 기부마을 우창이네’ 기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착한가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