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24일까지 ‘2023.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동아리는 영어와 제2외국어로 국제이해, 글로벌 이슈 및 문화 다양성 탐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ㆍ고등학교 학생주도형 동아리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ㆍ고등학교 147개 동아리 2600여 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에서 학생들은 개성 넘치는 아바타로 축제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와 유사한 전시장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해 △영어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e-Book 전시 △동아리 활동 소개 UCC 상영 및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되는 전시 공간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생 참여 미니토크 △영어상식퀴즈 챌린지 및 게임 등을 체험하는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민요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 대명3동 지사협 활동 보고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후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한마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보육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 보육인 대회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등을 통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짐을 했으며,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방승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인들은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 두 번째 엄마로서 많은 사랑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해가 점점 마무리 돼 가는 시점에서 오늘의 대회가 더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낙·경·청(樂·敬·淸) 기세등등 마을(기세리) 조성사업'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5개 중앙부처 후원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의 최고 권위 상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6개 부문에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달성군은 지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군민소통관에서 '2023년 산불예방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 STAR 사업단은 HLB바이오스텝(주)과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 협력·교류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주)은 국내·외 유수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와 연계해 비임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용 영상장비 활용과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실험 경험을 통해 신물질개발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기업 중 비임상 유효성 평가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산업분야 산학연계 포럼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대구보건대학교와 HLB바이오스텝(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바이오진단검사)의 재학생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공동제품개발과 기업지원 사업 협업,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 회장 박명환 교수는 지난 16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스포츠재활학과 1학년 이지수 학생 등 7개학과 7명에게 50만원씩 모두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매출액이 1조 2146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22년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1조 2146억 원으로 2021년도 대비 33%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수출액은 750억 원으로 전년대비 27%, 종사자수는 3793명으로 전년보다 2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국내 전체 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물산업통계조사(환경부)의 매출액, 수출액 증가 폭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2022년도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은 36개사로 전년보다 6개사 증가했으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9567억 원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 중 효림이엔아이는 클러스터의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입주 후 2022년 매출액 184억 원(63%) 증가, 수출액 94억 원(62%) 증가하는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또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초기 기업의 매출액은 2020년 7억원에서 2022년 38억 원으로 2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스타트업 물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그 중 2019년 12월 창업한 산기관 전문업체 ㈜아쿠아웍스는 2020년 1억 8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지난해 12억 원까지 증가했고, 최근 연구개발의 성과로 신기술인증도 취득했으며, 클러스터 집적단지내 약 43억 원을 투자한 제조 공장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0억 원 규모의 시험·분석 장비를 조기 구축해 약 6만여 건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역학 및 화학시험 등 3개분야 417개 항목에 대해 KOLAS 인증을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획득해 국내 최대 물기술 실증화 검증 기관으로 도약했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 현지 성능평가 등의 물기술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물산업을 선도하는 강소물기업을 육성 중에 있다. 그간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사업, 에너지 절감 등 탄소중립 물기술 사업을 통해 30개사를 대상으로 총 83억 원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자금을 지원했고, 그 중 니브스코리아 등 4개사는 클러스터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디지털 물기술로 57억 원 사업 수주를 달성했다. 국내 유망 물기술의 해외진출을 위해 진행중인 '해외현지 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알케이 및 CJK(주)는 베트남과 헝가리 물시장 진출을 성공했다. ㈜부강테크는 미국 밀워키하수처리장 일차침전지 개조사업을 통해 고속여과기술을 실증중에 있으며, 기술검증 성공시 500억원의 사업수주가 예상된다. 우수 기술력 보유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한 '워터스타기업' 선정 사업은 그 간 7개사의 기술 실증화를 집중 지원했고, 이를 통해 2021년 대비 2022년도에 국내 매출액이 117억 증가했고, 수출 액은 54억 증가 했으며, 신규 고용도 25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그 밖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삼성ENG 등 대기업에 입주기업을 밴더로 등록해 베트남 현지 프로젝트에 공동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또 국제물산업박람회에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물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해 홍보부스를 운영(12회)했고,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한 우수 물기업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올해로 클러스터를 운영한지 5년째로 그 간 물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사업이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물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에 참석한다.
안동가람FC가 지난 11~12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3 경북리그에서 압도적 기량을 내세우며 시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북리그는 경북 19개 리그 27개(시부 14개)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가람FC는 첫 경기에서 문경시청을 만나 실점 없이 11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이어 구미 피닉스팀을 상대로 8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다음날 진행된 8강에서 상주삼백돌핀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4강전에서는 안동안기FC와 맞붙어 3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항장량FC와 결승에서 만난 안동 가람FC는 치열한 공방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권경열 감독이 감독상을, 이재훈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3년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경북리그에서 안동가람FC는 2014년, 2017년, 2023년 출전마다 우승하며 경북 최강 동호인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2001년 창단한 안동가람FC는 K5리그 초대 챔피언(2019년) 및 경북동호인팀으로는 최초로 FA컵에 진출하기도 했다. 권경열 감독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를 뛴 선수들과,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 모두 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경북리그 우승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며 “모든 임원진 및 스텝, 선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중 하나로 어반스케치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예천단샘문화갤러리 2층에서 수강생 작품으로 ‘예천을 그리다’ 작품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들을 그리는 것으로 그려서 남기는 자신만의 기록이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천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작품들이 선보였다. 어반스케치 강좌는 9~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수업을 통해 처음보다 점점 더 발전해가는 나를 느끼는게 너무 좋아서 스케치하고 그리는 걸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예천의 비경과 골목을 다니며 느낀 지역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며, 수강과정에서 터득한 기술을 작품에 담아 화려한 색체로 지역의 미를 뽐냈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소통의 자리로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반스케치의 다양한 작품을 즐기는 시간으로 도서관이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이 지난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라 경상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봉사단체상을 받았다.
HXD화성개발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이며, HXD화성개발 홈페이지 인재채용(www.hsdvp.com)을 통해 온라인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직으로 나뉘며 △건축 △토목 △개발영업 부문이다. 신입 기술직인 건축·토목부문의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관련 분야 기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개발영업 부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해 채용한다. 경력 기술직 부문은 건축·토목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험자에 대해 우대한다. 경력 개발영업 부문은 부동산 개발사업과 분양영업 경험자로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채용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예정으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4일 1차 실무면접을 진행하며, 개발영업 부문의 경우 서울지사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실무면접(1차)→임원면접(2차)→신체검사→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전통적인 건설사의 역할을 넘어 프로젝트 발굴, 기획, 금융, 투자,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초일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HXD화성개발과 함께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명문화대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성공적이 운영과 공유·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6일 안산대에서 열린 ‘LiFE 2.0사업 수행 대학 공유‧협업 워크숍’에 참석해 사업 수행 대학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워크숍은 경민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안산대 등 5개 대학 LiFE 2.0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대학별 LiFE 2.0 사업 참여학과 및 교과목 등에 대한 소개와 성인학습자 대상 공동 교과목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LiFE 2.0사업의 구심점인 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서한이 최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에너지 빈곤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한 이다음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3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오전 9~12시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800장을 전달하면서 쌀쌀한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서한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적 인재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우씨엠그룹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동우씨엠그룹은 사내 ISO 9001 도서관리규정(DMS-F-1100)을 바탕으로 독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우씨엠(주) 본사에 약 40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는 사내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왔다. 회사 그룹웨어와 운영 중인 SNS(네이버밴드)를 통해 사내문고 운영, 도서대출 안내, 신간도서 안내 등 정보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자율적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회사 경영진이 매월 (사)대구독서포럼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사내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통해 사내 독서 모임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체 제작한 기업 경영 관련 도서(사보, ESG보고서)를 출판해 기업 내·외부 홍보 활동을 하며 동시에 협력사에게도 독서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독서포럼 활동과 사내문고 운영을 하며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 증진을 목표로 삼고 노력하고 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기업경영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16~17일까지 서구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등 초청 내빈과 새마을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배추 3천 포기, 무 1천개로 김장김치 3천 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정례회 첫날 11월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선 의원(관음·읍내·동천동)은 인생 백세시 대를 맞아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휴게시설에 신규로 설치해 시 범적으로 운영해볼 것을 적극 건의했으며, 허정수 의원(태전2·구암·국우동)은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실생활과 밀접한 보다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18~21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2~30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결위는 12월 1~21일까지 각 상임위원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 12월 18일(월) 제3차 본회의에 이어 12월 22일 제4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 예방, 제설 대책,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우리 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구민의 신뢰를 얻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상생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에 참석, 오후 3시 서부경찰서에서 열리는 ‘서구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