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천마라이온스 클럽(회장 제갈환)에서 겨울을 맞이해 김장 김치 50박스와 라면 3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 주신 대구 천마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 김치와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전달됐다.
고령군은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협의 및 근로자 선발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이남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근로자 유치 방문단은 지난 6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대표단이 고령군을 찾아 “고령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성원환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10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고용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부속협의와 계절근로자 선발, 라오스 농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구미지회가 지회장의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뒤숭숭하다. 직장내 갑질로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고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던 중 회원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고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최경호 지회장이 배임수재 협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김천지청(공도운 검사)은 지난 22일 최 회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20일 취업지원센터장 B씨로부터 재임용과 관련해 현금 500만원을 받고도 재임용을 해주지 않았다가 B씨가 계약기간 만료로 1.31당연 면직되자 이를 폭로하고 사건화 되자 최 회장은 돈을 받고 19일이 지난 2월 7일 받은 돈 500만원을 B씨의 계좌로 돌려 준 것으로 확인됐고 B씨가 최회장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많은 언론에 보도되고 경찰과 검찰수사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GS건설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모듈러 기술 적용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전체 인구의 26%에 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의 초석으로 지난 6월 대명10동 일원에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25년에 소규모 고령자복지주택을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조재구 남구청장, GS건설 Prefab사업 그룹장 기노현 상무, 남경호 XiGEIST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앞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기본방향과 모듈러 건축 기술의 표준화 및 적용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모듈러 공법 적용에 있어서의 기술 검토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울진군 북면은 지난 22일 북면사무소 신청사 이전 후 처음으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란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며 음력 10월 1일 이후 택일해,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북면에 기부하신 후손 없는 고인 12신위를 모시고 정성껏 차례상을 차려놓고 추모하는 제사다. 이날 제사는 전극중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영철 이장협의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풍물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3천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1천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은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명품 남구’를 알리는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명품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남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QGIS(Quantum 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대시민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Qgis란 공간정보를 생성, 편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오픈 소스 공간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지도 제작, 자원 관리, 도시 계획,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장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이장연합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행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군민의식 선진화와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민간단체별로 이원화 운영된다. 권역별 아카데미는 지난 9일 1권역(청도·화양읍) 개강을 시작으로 2권역(산동), 3권역(산서)에서 진행되고, 민간단체별 아카데미는 관내 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2일 청도군이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군민의식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식 전환으로 청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해, 2024년에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로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이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으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달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종합복지‧빨래방 서비스’를 15여 년간 220회, 6800여 명을 대상을 인적 나눔을 실천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공무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 실태 확인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사업을 실시해 달성군 소속 2000여 명의 공무원이 9800여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1인 1계좌, 월1천4원 이상을 기부하는 전 군민 나눔프로젝트 ‘날개 없는 천사운동’이 누적 4천여 계좌를 넘어섰고,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착한가게, 착한기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달성군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비슬이봉사단을 결성해 매월 1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 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각종 행사지원 등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은 그동안 달성군이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노력의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달성군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군민체육관에서 '제5회 통일염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끼축제'에 참석한다.
의성군 단밀면이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할머니 레시피, 얘들아 밥 먹자!!’ 요리교실 올 해 수업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단밀초교 학생 11명과 각 경로당 어르신 25명은 지난 3월부터 월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한 음식은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장임 단밀 마을학교 선생은 "이번 밥 먹자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한 모습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현장대응 중심의 제설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기간 중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설대책으로 살포기, 배토판, 송현로(월촌역~대서초등학교) 도로열선 사전 정비 및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해 도로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신속한 제설작업 및 제설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제설장비 탑재 이동과 작동법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시 도시관리본부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파도고개로 등 7개 노선별 긴급제설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급경사로 등 제설취약지에 제설함 926개소를 설치해 강설 시 달서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대설 예보 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을 철저히 해달라”며 “좁은 골목길이나 마을안길과 같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4일 진천동 493-7에서 열리는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착공식’에 참석한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 연구본부장 송재일 △ 전략기획실장 박은희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1일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총 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Wee센터 하반기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김유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자의 전문성 발달을 위해 요구되는 상담지식과 기술을 숙련시키고, 상담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청 양궁단은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17일까지 나흘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경기방식으로 일반부(남자·여자)로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선수 구동남, 김봉만, 이진용, 조대진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했고, 16강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청, 코오롱엑스텐보이즈, 현대제철, 인천 계양구청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정재헌 중구청 감독은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돼 더욱 뜻깊고, 다음해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은 23일 ‘명덕동행, 사랑의 배추 나눔의 날’을 맞이해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기른 텃밭 채소(배추 40포기, 무 1포대)와 생필품(티슈), 위생키트를 기부했다. 배추와 무는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일구고 직접 정성들여 가꿨으며, 생필품과 위생키트는 학생들이 학급 자체 회의를 통해 어르신께서 필요한 것을 논의해 결정하는 학생 참여형 예산으로 마련했다. 배추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심히 키우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우리지역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 2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1회 대구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노래’를 부제로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행복을 나누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3개 스테이지로 구성해 ‘Sanctus’, ‘가족이라는 이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 9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조영희 지휘자의 연출과 테너 한용희, 그룹 WE Ensemble의 특별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로비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 포토존 촬영,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