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26일까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년 무료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다.다음달 4일부터 권역별로 나눠 8개월간 진행되며 마술, 다도, 컬러테라피 & 타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적 기술을 가진 전문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