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23일 대학 인당아트홀에서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포함한 노현정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동문회장, 주혜정 대구보건대학교 간호대학 동문부회장, 이정애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간호과장, 내·외부인사와 학부모, 선배간호사,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매년 이 선서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86명은 촛불을 이어 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대구보건대 간호대학 동창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초청 성악가의 축가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선서를 한 간호학과 2학년 서명빈 학생(여)은 "선서식을 통해 임상현장에 나가기 전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염원을 담아 숭고한 간호정신과 전문직업인으로서 간호사의 정체성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임상에 나가서도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희 총장은 "선서를 통한 오늘의 다짐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다"며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존엄한 가치적 직업분야인 만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개발해 리더쉽을 갖춘 참된 간호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이 최근 원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울진 신한울 3·4호기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전량 수도권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산업부 발표에 울진군민들의 마음이 뒤숭숭하다. 23일 울진군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부가 용인, 평택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반도체 신축 공장 등에 신한울 3·4호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할 것이라는 것. 원전지역이라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인내하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일종의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그런 분위기가 팽배하다. 국가 전체 발전을 위한 명분에는 비록 공감하겠지만 원전이라는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 지역 주민들을 배려하지 않은 편향적인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울진 신한울 3·4호기에서 생산된 전기가 수도권에 공급되는 것을 놓고 경북도도 역시 불편한 입장을 숨기지 않고 있다. 경주와 울진 등 다수의 원전을 품고 있으면서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경북 지역이 감내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으로 원전경기가 다시 살아나는 시점에 민주당이 원전 예산전액 삭감하는가 하면 이곳 전기가 전량 수도권으로 공급된다는 것에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비단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에 신규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에도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23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방향과 의지를 발표하는 '경북 디지털혁신 비전선포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태주 안동대 총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산학연 관계자 및 디지털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꿈틀로작가연합회가 주관하는 ‘11월 꿈틀로 298 놀장’ 이 오는 25일 꿈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꿈틀로 298 놀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포항 문화 예술 창작 지구 꿈틀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예술마켓이다. 그동안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지난 6월부터 예술 체험 중심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꿈틀로 작가 및 외부 참여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0~22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 청년연대 회원을 포함한 새마을 회원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달성군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특히 올해의 경우 김치의 날을 맞아 배추 5천 포기로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김치의 날이란 김치산업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이웃을 위해 모인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세찬 추위도 한 풀 꺾인 듯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은 내달 9일 오후 2시 인스타툰 작가인 ‘간호사 비자’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간호사 비자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직접 겪은 일들을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연재되는 만화)으로 그려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리얼 간호사 월드’, ‘간호사 마음 일기’,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주나요’ 등을 출간해 도서 작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작가의 대표작인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주나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신청은 포항시민 누구나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가 인스타툰을 시작
지방 의대 정원을 대폭 늘려달라는 대학과 국민들의 요구가 연일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향후 6개년(2025~2030년)의 정원 확대 수요를 조사한 결과 2025학년도에는 최소 2151명·최대 2847명, 2030년에는 최소 2738명·최대 3954명을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는 비단 지방의대의 요구뿐만 아니라 열악한 지방의료 현실을 직시한 국민들의 요구다. 이런 국민적 요구는 2006년 이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축소 동결해온 결과물이다. 물론 각 대학의 희망대로 의대 정원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학교육점검반의 현장점검,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복지부가 내년 1월까지 증원 총량을 정하고, 교육부가 대학별로 배정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수장이 지난 21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연구 최종보고회와 정기회를 겸한 자리였다. 해오름동맹 결성도 이제 7년이 경과한만큼 이제부터는 결과물을 도출해 낼 때가 됐다. 매년 3개도시 수장이 모여 얘기만하다 끝내는 그런 모임만으론 안된다. 성과를 낼 때가 된 것이다.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을 계기로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만든 협의체다. 시·도간 협력을 넘어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한 이색적인 도시협의체다. 도시간 상생 협력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경북도가 대학, 연구원,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서비스 ‘드림아이’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일반에 공개된다. ‘드림아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난임 문제를 AI,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해결해 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드림아이는 대구대 난임연구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에이블, 병원 등과 협업해 진행해 왔다.
대구광역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8건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과정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제1회 정책제안은 전 국민·공무원 대상으로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총 195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23일 북구청, 자생단체, 상인회 등 50여명이 관내 시장인 두호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두호시장 장보기,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 홍보와 농·특산물 구입, 선물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였으며, 행사를 마친 후 행사참여자들이 중식시간에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했다. 북구청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매월 2회 이상 인근 전통시장이나 중앙상가 등에서 점심 식사 캠페인, 장보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 침체로 인한 방문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용흥동은 23일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포항 시민안전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안전포항 대전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흥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용흥동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돌아다니며 안전신문고 이용을 독려하였고, 재해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동민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포항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는데,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 지역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용흥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라는 좋은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안전협의체 위원으로서 관내 위험요인이 보이거든 바로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용흥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
구미시 고아읍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월사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배춧값 폭등으로 추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월사 신도 등 40여 명은 직접 버무리고,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참여자들이 담근 김치 300박스와 라면 10박스(1500만원 상당)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최원향 주지 스님은 “더불어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김연호)는 11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지난 4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지원하였고 12월 실시할 예정인 연합발표회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 탁상달력, 문구류, 스낵 등의 8가지 물품을 직접 포장하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
양포동은 23일 옥계동부초등학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계동부초 6학년 4반 27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에 출판한 시집 ‘마음꽃이 피었습니다(출판:한사람북스,저자:전인엽)’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집에는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평소 가족이나 학교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자아로서 되내이는 독백을 시로 표현했다. 권창환 옥계동부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출판한 시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된 학생이 되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했다.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상생협력시대를 열기 위해 포항·영천·영덕·청송을 통합하는 뉴시티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뉴시티는 주민의 편리성과 규모의 경제에 맞게 도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항 시민 누구나 최상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차 의료기관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대학과 기업, 시민, 지방정부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는 25~27일까지 3일간 (옛)두류정수장에서 대구·경북 및 전남 농가 합동으로 ‘2023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및 영호남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로 달빛동맹 강화와 함께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 김장 체험관을 운영해 체험비를 내면 미리 준비된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린 후 가져갈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두부, 어묵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23일 수능시험을 마친 선화여고와 영천고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기초상식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사회초년생으로 시작하면서 부동산을 계약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등기부등본 이해하기, 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사무소 이용, 주택임대차표준거래계약서 작성, 전세사기 피해 예방, 깡통전세 주의사항 등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주당이 전액 삭감한 원전 예산 복원을 위해 22일 국회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전액 삭감 의결한 원전 관련 예산을 다시 복원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 333억원, 그동안 수주 가뭄에 시달렸던 원전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 생태계 지원 예산 1112억원, 원전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보증 예산 250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1억원 등 원전산업 지원 예산 1820억원을 전액 삭감한 2024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다. 이철우 지사의 이번 국회 방문은 이와 같은 상임위 심사 결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결위 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되돌리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