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8년 연속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청소년 비즈쿨’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도로, 하천 등 공공건설사업 추진에 기준이 되는 2024년설계실무요령을 배포했다. 2024년 설계실무요령은 도내에서 발주하는 공공 건설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변경된 노임단가, 유류단가, 표준품셈, 달라지는 건설제도 등이 실려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공공사업의 사업비 산출의 근거가 되는 환율 1.73%, 건설분야 노임 5.69%, 엔지니어링 노임 4.2%,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노임이 11.8%(평균)로 대폭 상승했으며 유류단가는 휘발유 1.15% 상승한 반면 경유는 18.11% 감소했다. 달라지는 건설제도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억원 미만 건설사업장은 작년까지 시행이 유예됐으나 금년 부터는 50억원 미만 건설사업장도 적용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4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1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한자, 영어), 예술(음악, 미술, 체육) 및 과학, 미래교육(과학실험, 레고, 드론, 코딩) 관련 26개 프로그램 45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연수회는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전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안내를 했으며, 특히 청렴이행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을 다짐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7일 ‘2024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2021년도에 입학해 문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3년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전 과정을 이수한 7명의 졸업생에게 문해 교육의 결실인 초등학력인정서 및 상장을 수여했다.
대구 달서소방서는 27일 달서 의용소방대 단디서포터즈 구성 명단을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소방서와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달서소방서 의용소방대 단디서포터즈 구성 명단을 전달했다.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시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6명으로 구성돼, 중구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수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개혁과 관련해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아플 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다면 국가가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며 "의료는 복지의 핵심이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핵심 국정 기조인 약자 복지와도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
울진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 자 신규 채용 조리원 1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 및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수여받은 조리원은 2024년도 제1회 경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절차를 거쳐 임용됐으며, 2024년 3월 1일 자로 울진군 지역 내 학교 급식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과 더불어 신규 조리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해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급식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연구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2024년 제2회 동물실험 기본 교육’의 초빙강사로 참가해 강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소속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실험 기본 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동물실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보정·투여·채혈·부검 등 기본·심화단계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도-시군 체납세 징수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자 전력 판매 대금,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 리스보증금, 금융재테크 자산 압류로 체납액 1884억원 중 643억원을 징수(징수율 34.1%)해 올해로 넘어온 체납액이 18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억원 감소했다.
DGB금융지주의 황병우 회장 시대가 열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황병우號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DGB금융이 시중은행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 '완전한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DGB금융 황병우號에 당장 직면한 과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해 온 대구은행은 지난 7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고, 금융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다. 문제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를 통과한 이후부터다. 금융권은 32년 만의 시중은행으로 출범하면서 국내 은행업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올 대구은행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과 정면 승부를 벌이면서 어떤 생존경쟁을 펼칠 수 있느냐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장기공원을 주민과 성서산단 근로자가 함께 찾는 새로운 안식처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장기공원은 대구에서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크고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대표 공원이지만 반세기 이상 변화의 기회를 사실상 박탈당했던 공원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재정 사업을 통해 장기공원을 지역 주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맛과 향이 뛰어난 극만생종 백도 신품종 ‘만월’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 ‘만월’은 지난 2003년 ‘서미골드’에 ‘홍설도’를 인공교배해 20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개발한 품종으로 과중 4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인 대과형 백도 품종이다. 성숙기는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청도군 기준)으로 추석 명절 특수에 맞춰 수확하며, 과실이 단단하고 유통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신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등록이 완료되면 도내 주요 재배 지역에 보급된다.
봉화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3일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및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체 친절 교육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현순 팀장이 강사로 나서 호칭, 부드러운 말 끝마무리, 말의 속도, 불가 안내 표현 등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을 직원들에게 조언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박현국 군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민원 업무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득 식물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호반힐링센터(자연휴양림 내)에서 계절별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은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들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숲이 주는 치유 기능을 이해시켜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정기형’과 ‘수시형’이 있다. ‘정기형’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대구시 동인청사 후적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 국제연극비엔날레 신설, 1개 동 1예술단 조성 등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낙후되는 대구 도심 중흥의 시발점으로 중구 동인청사 후적지에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유치, 뮤지컬 전문인력 활동의 전국적인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뮤지컬콤플렉스는 국제 업무단지와 쇼핑센터, 주거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는 50층 이상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해 공연문화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군 무궁화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내 시‧군 무궁화 업무 담당자와 분화 관리자의 올바른 무궁화 관리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궁화 시책 설명과 무궁화 이해와 특성, 품종 개량과 분화관리 요령 등 전문가 강의가 있었고, 무궁화 가지치기 현장 실습도 함께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대구·경북 소재 식품·의약품 분야 민간 시험·검사기관과의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7일 대구식약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시험·검사기관의 지도·점검 방향을 설명하고, 검사원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맞춤형 분석 기술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시험·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본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전략사업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과 추진 상황, 문제점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5016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12조원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26일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가해 이나리 출렁다리 하천변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수달래 군락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해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