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고속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2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주행하던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전소됐다.불길은 벤츠 하부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