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 앞산청구제네스 아파트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최근 공동주택 등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수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아파트 화재를 가정한 화재진압 및 거주자 참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방수훈련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차 등 5대의 차량과 주민 50여 명을 비롯한 민·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 대상 대피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해 상황에 맞는 대피 연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6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 11일부터 총 3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산전요가&싱잉볼 명상 △신생아 건강관리와 산후조리 △태교 육아용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 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4월 11일~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1기 수강생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이수 후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수료증 및 수료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평일 저녁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2, 3기 프로그램 운영 시 예비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톡 ‘대구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국민의힘이 공천 막판에 느닷없이 ‘국민공천제’카드를 꺼내들어 일부 지역구 주민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공천제는 해당 선거구 주민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분히 면피성 구색 맞추기용이라는 지적이다. 정치권에선 국힘이 아무런 보완 장치도 없이 느닷없이 국민공천제를 강행할 경우 보수텃밭인 TK를 중심으로 상당한 민심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추천 프로젝트 공고'(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를 게시했다. 국민공천제 후보는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제3자 추천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 이 때문에 후보자가 있는 지역구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힘은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안안전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5~10월까지(6개월간) 근무하며, 연안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3년 연안안전지킴이를 8명 선발․운영한 결과 연안안전지킴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은 새진보연합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용혜인 의원 등 3명을 확정했다. 이들은 진보당 후보 3명, 연합정치시민회의 후보 4명과 함께 민주당 주도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소속으로 나서게 된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이들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들 10명의 당선은 거의 확정적이다. 용 의원은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이 됐다. 이번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금배지를 한 번 더 단다.
지방 의대 정원을 늘려 달라는 지방대 총장들의 목소리가 절박하다. 수도권 대학들보다 더 간절함이 담겨 있다. 정부가 전국 40개 의대의 희망 증원 규모를 취합한 결과 전체(3401명)의 73%(2471명)가 지방대에서 나왔다. 지방대 총장들은 소속 대학 의대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대학본부 입장에서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 등록금 수입이 늘어나고 대학병원 확장에 유리하다. 학교 평판도 좋아지기 때문에 의대 증원 기회를 마다할 대학들은 없다. 그러나 정부가 지방대들의 의대 증원 요청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방 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호소가 절박하기 때문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대학과 군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보건의료 관련 교육과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DHC 찾아가는 청춘토탈케어 프로그램 △경로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글로컬 대학 30 추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복지·교육·의료산업 분야 공유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해결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계열에 특화된 우리 대학만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위군 주민 건강 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6일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명칭변경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청나래는 지난 6일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블루 드림(Blue Dream) 100박스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백현주 노인장기요양수성운영센터장, 정운영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수성구 노인복지시설 급식 품질 향상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영양・위생 급식 관리에 필요한 전문자료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훈련 상황입니다.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주민, 지역 민방위대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도서관에서 지진 대피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 남동쪽 10km 지점에서 진도 5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범어도서관을 훈련 장소로 지정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구립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 개소를 기념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기념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민족통일대구수성구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소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힘을 보탰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9개 봉사단체가 급식 봉사를 펼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무료급식소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살펴 지역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수성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3년도 전국 센터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6개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수성구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기업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거둔 쾌거다. 수성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기술력을 가진 1인 기업을,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기술을 보유한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발굴해 지원하며 수성구와 수성대학교 산학렵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7일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매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 구역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으로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된다. 7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시작되자 정부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했다. 이번 보완 지침은 시행 초기 의료 현장에서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해주고, 법적 보호를 재확인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간호사에게 위임할 수 없는 업무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 등 지침이 마련됐다. 이번 보완 지침에서 정한 업무 수행 기준을
대구광역시는 7일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 SK쉴더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4년 봄을 맞아 신학기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특별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여는 이번행사는 ‘새내기들 모여라, 신학기 프로모션’과 ‘사탕보다 달콤한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이다. ‘새내기들 모여라, 신학기 프로모션’은 유치원생부터 노인대학 신입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입생과 함께 동반한 최대 3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탕보다 달콤한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은 오는 12~17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한 커플에게 입장권부터 다양한 패키지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효령면 화계1리 마을에서‘세상을 잇는 빨래방’사업이 진행됐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호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내 곁의 호우(好友)지원 사업’을 지난달 27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