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8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3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소통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면이 주최하고 약목면 수요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색소폰, 오카리나, 댄스》를 시작으로 ‘MC 이성원’의 ‘백세시대 건강하게 살려면 웃어라’라는 주제로 소통 토크 콘서트와 뮤지컬팀의 공연을 진행해 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의미가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면사무소 1층 로비에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2층 로비는 「살기 좋은 약목- 옛사진 공모전」수상작, 3층 로비에는 '주민자치센터작품-포크아트'를 전시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다음해에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우리 면민들 모두 소통, 화합, 결속으로, 약목면 인구증가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성과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 협의회 및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협의회는 포항 및 영덕 관내 교육복지사가 참석하였으며 경운대 상담복지학과 여인숙 교수를 초청해 <체계론적 접근의 교육복지 사례관리>를 주제로 학교 내의 사례관리 학생들의 가족상담과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어려움과 사례에 적용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외부기관과의 연계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교육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마을은 지난 9일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합가1리 마을회관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합가1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 완공을 기념 및 축하하고자 했으며, 개회 및 감사패 전달, 인사말 및 축사,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회관 공사는 총 1억9700만원을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받아 기존의 노후화된 마을회관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화장실 및 창고 건물 11㎡(3평)을 철거해 45㎡(14평)을 증축했다. 은점숙 합가1리 이장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을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합가1리 마을회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8일 금강송면 불영사로부터 29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기탁받았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어머나)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윤정현, 권영은 교수, 재학생 곽지성, 이재영 학생은 수년간 기른 머리카락 25cm 이상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하였다. 기부한 머리카락은 소아암 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가발로 제작되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곽지성 학생은 “간호학생으로 봉사와 헌신이라는 부분에서 버려질 수 있는 머리카락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게 생각되어 어머나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현 교수는 “2023년 포항시 간호사회장으로 당선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를 계획하고 있던 중 학생들이 어머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같이 고민없이 바로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학부장 조인희)는 이전부터 매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미혼모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노인복지센터나 아동센터 봉사등을 이어가며 따뜻한 간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인성, 감성, 창의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의 목표를 가진 포항대학교 간호학과의 기부 챌린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특히 이번 ‘어머나’ 운동은 2023년부터 시작되는 기부 챌린지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이 동참하여 온정을 더하여 갈 예정이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대구 최초로 남구의회와 함께 요양보호사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수료 조건을 충족한 ‘동행 프로젝트’ 참가자 122명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온·오프라인 교육과 참여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행 콘서트로 구성됐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대구 최초로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한 지역 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교육 전문기업인 CH Company와 함께 지난달 초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달 셋째 주 1차 오프라인 CPR 교육과 다섯째 주 2차 오프라인 치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8일에 열린 동행콘서트에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122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및 수기 공모전 시상과 함께 초대 가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돌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은 “우리 남구에서 앞으로 더욱 역할이 커질 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서비스 향상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고, 이 또한 구청장으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60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은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김장 김치와 불고기, 사과 등 6가지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특히 지역의 한 독지가가 해물 듬뿍 치즈그라탕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없는 후포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 체육회는 지난 8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후포면 체육회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 해 동안 후포면 체육회를 위하여 헌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3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신임 임원 소개와 더불어 2023년도 예산집행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후포면 체육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제61회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변경해 실시했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그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해 당부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지난 8일 중흥건설 주식회사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중흥건설 주식회사는 죽변항 수산 복합공간 조성, 이용 고도화 사업 부지조성 공사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울진군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흥건설 주식회사에서 울진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중흥건설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령군 성산중학교는 경북도교육청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학교로 선정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맨발걷기 특강 및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실시한 맨발 걷기 특강은 '맨발 혁명'의 저자이자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강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맨발걷기의 이해와 방법, 효과, 안전한 걷기 방법 등을 배웠다.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녹색공간 조성으로 맨발걷기 체험장을 완공해 모두 함께 맨발걷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신의 균형 및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을 배웠으며 또한 맨발 걷기의 장점과 걷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15~17일까지 열리는 ‘2023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찾아가는 독서 복지서비스 ‘책책빵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574건 16억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제9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에 참석한다.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시와 동정 홍보 사항 전달 및 12월 주요 행사를 안내하고, 새마을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체 회의에서는 새마을지도자대회(12. 18.) 참여, 2023년도 운영 결과 자체평가, 2024년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해의 마지막인 만큼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의 올 한해를 돌아보며 함께했던 활동들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장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력에 고맙다”며, “다음해에도 자부심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자”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한해 활동을 모두 완수하고,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해에도 살기 좋은 지좌동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 광산1리 이종국 씨는 11일 백미 12포(2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금수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벼농사와 대원농장을 하고 있는 이종국씨는 젊은 농민으로 현재 금수면 농업경영인회 사무국장으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종국 씨는 “손수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보람 되며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는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감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이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공공보육 확충 실적,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실적 등 6개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의 광역 지자체와 226개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달성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사업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기관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이며,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보육정책을 믿고 따라주신 지역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보육환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김천시는 지난 9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내 영유아 가정 300가구에 어린이 놀이도구 모음(키트)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트리) 브라우니 팝 도구 모음(키트)’를 배부했다. 이는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라는 사업의 하나로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부모 교육 콘텐츠 제공과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놀이도구 모음(키트)을 배부하는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8일 경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는 1년동안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등 3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이며, 성주군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환경조성 뿐 아니라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심리지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은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뿐 아니라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특히 사드배치 지역인 소성리 지역 주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8일 유망기술을 이전받아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사업’(이하 신산업 기술이전사업) 수혜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신산업 기술이전사업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추진실적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향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술이전을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산업 기술이전사업은 ㈜퓨처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동화 트레일러 모빌리티 플랫폼 제작, ㈜짐보로보틱스의 저가형 추종 자율주행 이송로봇, ㈜아임시스템의 자기장 제어시스템 및 영상시스템이 통합된 수술용 침대, ㈜모콘의 베벨기어박스 시제품 제작, ㈜스마탑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앤드플레이트 결함검사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선정위원회와 중간점검, 최종평가를 거쳐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미래모빌리티분야의 ㈜퓨처드라이브와 로봇분야의 ㈜짐보로보틱스를 들 수 있다. ㈜퓨처드라이브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의 AI자율주행 기술을 이전받아 트레일러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딜리버리 서비스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토대로 무인 배송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례실증 사업자에 선정됐고, 모빌리티 플랫폼 수요기업에 약 1억원 구매의향을 확보하는 등 향후 연간 1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 ㈜짐보로보틱스 또한 DGIST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저가형 추종 자율주행 이송로봇을 사업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지원으로 고가의 무인 운반 시스템을 대체해 물류 및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보급형 로봇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로봇관련 전시회에 출품해 충분한 시장수요를 확인했으며, 지금은 대형 물류회사에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달성군과 대구TP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 매출액 3억 3천만원, 신규고용 7명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과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산업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우수기술이 지역 기업으로 이전되고, 이전기술이 사업화돼 실제 매출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