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북도 새살림장학회는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돼(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 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북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예치 등이다. 도, 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
경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과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와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봄을 맞아 K리그1 프로축구,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관람하러 오는 다수의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겨울 군고구마를 팔은 수익금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3월 23일(토) 2024 테마형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족자원봉사단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공유 및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환경 포스터 만들기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22일(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4층 연수실에서 포항·영덕 지역의 학습코칭단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를 모시고 ‘경계성 지능 학생 학습 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진오 교수는 학습 코칭 대상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과 학습 지원 방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 설명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습 코칭단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학습 코칭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정서 및 학습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습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태평이여 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공모 사업인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본 공연은 30여 명의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출연하여 한국 전통 공연예술이 가진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과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하는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차웅 제6대 예술감독 취임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을 맡은 차웅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봉사단체 '사랑의밥차' 회원들이 지난 24일 김해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8~25일까지 결핵예방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결핵지식 홍보 등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300만원 시상금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은석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동대구역 네거리 앞에 위치한 서한코보스카운티 5층에서 민영혜 대변인,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인선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후 3시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7기 의성농업대학 입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상주시 등이 후원해 마필 300여 두와 선수·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해 승마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작정이다.
의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단북고물상에서 새마을회장, 읍․면 부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을 수 있는 '입을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 고동람장학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영양제 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청소년 영양제 지원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상주시는 알아두면 유익한 '2024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